'한도 980억 초과' 제주 내년 지방채 4820억 발행안 의회 통과

한도액을 980억 원이나 넘긴 제주도의 역대 최대 규모 지방채 발행계획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31일 오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을 상정해 출석의원 40명 중 찬성 3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이 안건에 따르면 도는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인 482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이는 한도액 3840억 원보다 980억 원(25.5%), 올
'한도 980억 초과' 제주 내년 지방채 4820억 발행안 의회 통과

"판결문 잉크도 안말랐는데"…'집유' 두달 만에 또 음주·무면허 운전

검찰이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두 달만에 또 면허도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40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31일 제주지법 형사 3단독(재판장 김희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 사건 첫 공판 겸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 다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판결문 잉크도 안말랐는데"…'집유' 두달 만에 또 음주·무면허 운전

중국산 우롱차 포장 안에 '케타민 1㎏'…제주 해안 또 마약 발견

제주 해안에서 또다시 다량의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24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해당 마약류는 '중국산 우롱차(茶)' 포장 형태로서 내부 약 1㎏ 상당의 백색 결정체가 밀봉된 상태였다. 3만 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지난 15일 포항 임곡리 해변
중국산 우롱차 포장 안에 '케타민 1㎏'…제주 해안 또 마약 발견

"별 보러 가자"…11월 29~30일 '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

제주관광공사는 11월 29일과 30일 1박2일간 제주 일대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 '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Jeju Otium Starlight Tour)'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티움'은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는 라틴어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학을 통한 사유(思惟)의 여행'을 주제로 천문학자들과 함께 별과 인간, 그리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첫째 날에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인 서귀포치유의
"별 보러 가자"…11월 29~30일 '제주 오티움 스타라이트 투어'

"칩 부착된 팔토시 감지되면 즉시 정지"…파쇄기 안전장치 개발

무선인식 칩이 부착된 팔토시가 감지되면 엔진을 즉시 정지시키는 파쇄기 안전장치가 개발됐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한성티앤아이와 공동 개발한 '무선인식(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안전기능강화 장치를 갖춘 파쇄기'가 특허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파쇄기 안전기능강화 장치는 목재 투입구에 부착된 안테나가 무선인식 칩이 부착된 팔토시를 감지하면 경고음을 울리면서 엔진을 즉시 정지시킨 뒤 일정 시
"칩 부착된 팔토시 감지되면 즉시 정지"…파쇄기 안전장치 개발

주차장 돌았더니 체납차량 우르르…제주 전역서 96대 적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제주국제공항,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제주 전역에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을 단속한 결과 96대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차량들이 체납한 자동차세·과태료는 총 6342만 원으로, 도는 이 중 903만 원을 단속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도는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체납 차량 6대(체납액 545만 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조치를 했다.양기철 도 기획조정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주차장 돌았더니 체납차량 우르르…제주 전역서 96대 적발

제주도, 보호대상아동 대학입학준비금 300만→500만원 상향

제주도는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대학입학준비금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기존에 지원하던 300만 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의 기부금 200만 원을 매칭한 것이다.이는 울산, 세종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대입지원금이다.이 밖에도 도는 현재 △초·중·고등 아동 문화활동비 월 3~7만 원 △중·고등 아동 학습비 월 15만 원 △가정위탁 종결·시설
제주도, 보호대상아동 대학입학준비금 300만→500만원 상향

제주도,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서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도는 활동 유형 확대, 조례 제정, 가이드라인 개발, 센터 설치 등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 곶자왈·오름·습지 등 다양한 생태자산을 보유한 마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운영 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도는 향후 생태우수지역 2
제주도,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서 '전국 1위'

관급공사 수주 업자에게 승용차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구속 갈림길

제주경찰은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제주도청 공무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지방법원은 31일 오후 제주도청 소속 A 서기관(4급·5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020년 정보통신시스템 유지 관리 등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업체 대표로부터 4000여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고, 이어 이듬해 3000여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제공
관급공사 수주 업자에게 승용차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구속 갈림길

제주서 크레인이 고압선 건드려 5000여 가구 정전

제주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고압선을 건드려 5000여 가구가 정전됐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제주시 외도동과 내도동, 이호동 일대 5342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정전은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크레인이 고압선과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국전력 측은 현재 복구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서 크레인이 고압선 건드려 500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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