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아, 고향 돌아가 잘 살아"…자연 방류 10주년 환송식

"거북아, 잘 가! 건강하게 잘 살아!"푸른 하늘 아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2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철썩대는 파도 소리를 뚫고 응원 함성이 터져 나오자, 바다거북들은 일제히 넓적한 앞다리를 힘껏 내저으며 '엉금엉금' 조금씩 전진했다. 진한 바다 내음을 맡은 바다거북들은 망설임 없이 수평선을 향해 나아갔고, 끝내 고향 바다로 몸을 내던졌다.바다거북들의 등갑이 속속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추는 순간, 지켜보는 이들
"거북아, 고향 돌아가 잘 살아"…자연 방류 10주년 환송식

제주경찰청장 "부 경장 허위종결 이해 안돼 프로파일러 투입"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장 모 씨(37) 실종자 허위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34)의 범행동기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고평기 제주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저도 (범행 이유)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장은 "구속영장 발부 전까지도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한 것도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동기를 알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청장은 공개수사 전환이
제주경찰청장 "부 경장 허위종결 이해 안돼 프로파일러 투입"

"연락 닿아" 종결하며 '교통사고 사상자' 분류…결정적 단서도 놓쳤다

경찰이 부 모 경장(34)의 허위종결 혐의 중 결정적 단서라 할 수있는 실종자 프로파일링 삭제를 초기에 놓쳐 본격적인 수사가 늦어졌다는 정황이 나왔다.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5월 15일 장 모 씨(37) 1차 실종 신고를 접수한데 이어 7월 19일 2차 신고를 받았다.부 경장은 "1차 신고 당시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통화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부 경장이 휴대전화와 사무실 전화 등 어떤 전화로 어떤 방법으로 통화
"연락 닿아" 종결하며 '교통사고 사상자' 분류…결정적 단서도 놓쳤다

'허위종결' 제주 부 경장, 침입 의혹 女 화장실서 DNA 검출

여성 실종 신고를 허위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34)의 침입 의혹이 있는 여자 화장실에서 부 경장의 DNA가 발견됐다.2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부 경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부 경장은 지난 7월 22일 제주 한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여성 경찰관에게 적발됐다.해당 화장실에서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화장실 천장 인근과 문 윗쪽 등에서 손자국이 발
'허위종결' 제주 부 경장, 침입 의혹 女 화장실서 DNA 검출

"그 야자수, 가시가 신발 뚫는다…자살 힘든 수종" 나무의사도 의아

"전문가들도 접근하기 힘들 정도의 나무거든요, 카나리아가."나무의사인 박치관 한국나무의협회 제주지회장은 30대 여성 장모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부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데 무게를 두고는 있지만 타살 의혹은 이어지고 있다.유족이 실종자가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숲을 평소 무서워했다고 언론 등에 진술했고 유서 등 자살을 암시하는 뚜렷한 동기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무엇보다 시신 발견이 너무
"그 야자수, 가시가 신발 뚫는다…자살 힘든 수종" 나무의사도 의아

혁신당 "검 보완수사권 없어 제주 사건 발생? 잠꼬대 같은 소리"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27일 제주를 찾아 고(故) 장미란 씨 실종 사건을 '경찰의 실패'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로 사건이 발생했다는 일각의 주장에는 "잠꼬대 같은 소리"라고 반박했다.신장식 혁신당 대표는 이날 제주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마디로 경찰의 실패다.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경찰의 제1 임무다. 이를 게을리하고 국민을 속였다면 제복을
혁신당 "검 보완수사권 없어 제주 사건 발생? 잠꼬대 같은 소리"

외신에서도 '제주 부 경장 사건'에 관심…"관광지 제주서 발생"

제주에서 발생한 부 모 경장(30대)의 '허위 종결' 사건을 둘러싼 외신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일본의 한 지상파 방송사는 27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밭을 직접 찾아 취재했다.이곳은 사흘 전 실종자 장 모 씨(37·여)의 시신이 나온 곳으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된 상태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장기 투숙 중이던 한림읍 숙소에서 나선 후 실종 상태였다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방송사 관계자는 "제주는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관광지인
외신에서도 '제주 부 경장 사건'에 관심…"관광지 제주서 발생"

제주도 '기후·경제 정책 총괄' 초대 기후경제부지사에 이창흠 씨 임명

민선 9기 제주도정의 핵심과제인 '기후·경제' 정책을 이끌 초대 기후경제부지사에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임명했다.위성곤 제주지사는 27일 집무실에서 이 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이 부지사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제주도는 이 부지사의 합류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전환을 신산업 육성과 도민 소득·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제주형 기후
제주도 '기후·경제 정책 총괄' 초대 기후경제부지사에 이창흠 씨 임명

제주 CCTV 영상 보존기간 '30일→60일' 연장…"장기 실종사건 대응"

제주도가 공공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보존기간을 30일에서 60일 이상으로 확대한다.또 인공지능(AI) 기반 CCTV 보급률도 75%까지 늘리고, 1인 관광객의 실종이나 연락두절에 대응한 위기대응 매뉴얼도 마련한다.최근 도내에서 실종·위기사건이 잇따르면서 제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확인되지 않은 괴담이 확산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27일 제주도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 안전단체들이 참여한 '안전한 제주
제주 CCTV 영상 보존기간 '30일→60일' 연장…"장기 실종사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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