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현금 훔친 50대, 제주서 '덜미'…"잠기지 않은 문 노려"

전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제주에서 구속됐다.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50·남)가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다. 이어 지난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상태다.A 씨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광주, 춘천, 제주 등에서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영업을 마친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 8곳을 침입해 현금 총 170만원을 훔친 혐의
전국 돌며 현금 훔친 50대, 제주서 '덜미'…"잠기지 않은 문 노려"

제주관광공사, '제주형 ESG 경영'으로 행안부 장관상

제주관광공사가 관광을 매개로 한 '제주형 ESG 경영' 성과에 따라 장관상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는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복지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복지관광 기본사회 모델'을 마련해 관광을 새로운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도내 공기업 및 금융
제주관광공사, '제주형 ESG 경영'으로 행안부 장관상

올해 제주산 양배추 재배면적 5% 줄어…브로콜리는 지난해 수준

올해 제주산 양배추 재배면적은 5% 줄고 브로콜리 재배면적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작목별 모니터 조사를 바탕으로 농가의 재배 의향과 정식 동향, 현장 의견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분석 결과를 보면 먼저 양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2040㏊)보다 5% 감소한 1940㏊ 안팎이다. 가격 약세로 재배 의향이 줄어든 데다 콜라비, 적채 등으로 작목을 바꾸는
올해 제주산 양배추 재배면적 5% 줄어…브로콜리는 지난해 수준

"작업 중 얼굴 다쳐" 제주 먼바다서 구조 신고…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

제주 먼바다에서 얼굴을 크게 다친 선원이 긴급 이송됐다.1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39분쯤 소방청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통해 마라도 남서쪽 약 296㎞ 해상에서 한국인 A 씨(40대·남)가 안면부를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여수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던 파나마선적 유조선 B 호(8271톤)의 기관사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다쳤다. 신고 당시 출혈이 심해 의식까지 흐려지는 상태
"작업 중 얼굴 다쳐" 제주 먼바다서 구조 신고…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

"드론으로 찍고 AI로 분석"…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더 똑똑하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드론과 인공지능(AI)으로 제주 농산물의 재배면적과 생산예상량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동부권의 월동무·당근, 서부권의 양배추·브로콜리·양파·마늘 등 지역별로 주산지가 뚜렷한 제주 농업의 특성을 반영해 우선 재배면적 관측 기능을 고도화했다.드론으로 촬영한 140개 표본조사구(2800㏊)를 AI로 분석해 재배작물을 식별한 뒤 지역별 작
"드론으로 찍고 AI로 분석"…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더 똑똑하게

현직 제주도의원 잇달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압수수색에 재판까지

현직 제주도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경찰 수사를 받거나 법정에 서게 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도의회 청사 내 김덕홍 도의원(제주시 조천읍·무소속) 의원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김 의원은 선거사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에 따르면 후보자 등은 선거사무원에게 법에서 정한 수당 및 실비 등을 제외하곤 금품이나 그 밖의 이익을 제공할 수 없다.경찰은 지난 6·3지방선거 이후 선거
현직 제주도의원 잇달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압수수색에 재판까지

제주도청사 명칭 전면 개편…배치 순서대로 '제1·2·3청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명칭을 배치 순서대로 '제1청사·제2청사·제3청사'로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제주도가 최근 제1청사 옆에 있는 옛 제주경찰청사를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제1청사는 기존 제1청사 본관과 별관, 제2청사는 옛 제주경찰청사 본관과 1~4별관, 제3청사는 기존 제2청사 본관과 1~3별관이다.제주도는 제주도민들이 청사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아보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청사 배치 순서
제주도청사 명칭 전면 개편…배치 순서대로 '제1·2·3청사'

제주 '국내선 경유 마케팅' 성과…베트남·말레이 관광객 50%↑

제주행 직항 노선이 없는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을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로 유인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유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제주를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수(잠정)는 57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1만 3476명으로 전년 대비 54.2% 증가했다.올해 초 신설된 인천~제주 노선을 비롯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의 노선을 경유해 제주로 향하도록 하는 마
제주 '국내선 경유 마케팅' 성과…베트남·말레이 관광객 50%↑

제주마사회, '추석맞이 취약층 행복꾸러미' 5000만원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마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제주마사회는 지난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6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는 제주마사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마사회, '추석맞이 취약층 행복꾸러미' 5000만원 기부

바다가 차려준 제주인의 밥상…'갯ᄀᆞᆺ'에 담긴 섬사람의 삶

알고 있듯 제주는 화산섬이다. 검은 돌(현무암)이 뒤덮인 땅은 척박하고 물은 귀해 농사짓기가 녹록지 않았다.거센 바람까지 견뎌야 했던 제주사람들은 부족한 먹을거리를 바다에서 구했다.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바다는 제주사람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땅'이었다. 물때가 되면 사람들은 '갯것'으로 나가 보말과 성게를 캐고, 바위에 붙은 미역과 톳을 거뒀다.무딘 칼이나 호미, 숟가락 같은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가족의 한 끼를 마련할 수
바다가 차려준 제주인의 밥상…'갯ᄀᆞᆺ'에 담긴 섬사람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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