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헤진 의자 바꿀 돈도 없나…제주공항 시설개선 나서야"

제주국제공항이 낙후된 시설을 상당 기간 방치하면서 이용객의 불편과 이미지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20일 오후 제444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던 중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된 제주공항 대합실 의자 관련 릴스 캡처본을 공개했다.해당 릴스 캡처본에는 다 헤진 의자들의 모습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공
"다 헤진 의자 바꿀 돈도 없나…제주공항 시설개선 나서야"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1년도 안 남았는데 총체적 준비 부실"

제주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20일 내년 9~10월 제주에서 치러지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행정의 총체적인 준비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강철남 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 을)은 "대회 개막이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은 공정률이 15%,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30%에 불과하다"며 "공사가 대회 직전인 6~7월에 집중되는 일정은 졸속 시공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매우 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1년도 안 남았는데 총체적 준비 부실"

"지방채로 건설경기 살린다더니"…제주 새해 건설예산 오히려 감소

제주도가 건설경기를 부양하겠다며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지만 제주도 건설주택국의 새해 예산안 규모는 오히려 전년보다 적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을)에 따르면 도 건설주택국 소관 2026년도 세출 예산안 규모는 1769억 원으로, 전년(1996억 원)보다 11.3%(226억 원) 감소했다.부서별로 보면 전년 대비 도로관리과 예산(450억 원)만 1.6
"지방채로 건설경기 살린다더니"…제주 새해 건설예산 오히려 감소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세계 챔피언 경력을 가진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仔馬)인 암말이 경매에서 9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세 경주마 경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매에는 상장된 경주마 총 131두 중 44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2%로 지난해 26.3% 대비 15.7%포인트 상승했다. 마리당 평균 낙찰가는 4722만원으로 집계됐다.가장 뜨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하다 보행자 치어…불법체류 중국인 2심도 실형

무면허 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 다시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를 다치게 한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20일 중국 국적 A 씨(40대)의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감경요소가 누락돼 원심을 파기하지만, 형량은 유지한다"고 밝혔다.앞서 A 씨는 원심의 형량이 너무 무거워
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하다 보행자 치어…불법체류 중국인 2심도 실형

제주소방본부 신청사 착공…2027년까지 종합 컨트롤타워 만든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신청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주소방본부 신청사는 오는 2027년까지 총 55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44.86㎡,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한다.현 청사는
제주소방본부 신청사 착공…2027년까지 종합 컨트롤타워 만든다

항공기서 '낙하산 달라' 난동…승무원 폭행한 40대 실형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제주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광섭 부장판사)은 A씨의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2개월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27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하던 자신을 제지한 승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수차례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당시
항공기서 '낙하산 달라' 난동…승무원 폭행한 40대 실형

제주도,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3곳 추가 조성

제주도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을 한림·함덕·외도 지역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혼디쉼팡은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배달노동자,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가 잠시 머물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24시간 무인 쉼터다. 2019년 제주시청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서귀포센터, 2023년 연동센터, 2024년 6월 중문 간이쉼터까지 현재 총 4곳이 운영되고 있다.이용자는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해에는
제주도,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3곳 추가 조성

서귀포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모두의 골목 올림픽' 개최

제주 서귀포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 일대에서 개최한다.행사는 드리미센터(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만드미센터(적정기술창작소), 오르미센터(생활체육센터) 등 세 곳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중앙동 골목 전역에서 펼쳐진다.드리미센터에서는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와 협력해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스포
서귀포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모두의 골목 올림픽' 개최

'국민과 함께 사랑받는 제주감귤' 2025 제주감귤박람회 개막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제주 감귤!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감귤산업의 주역인 농업인이 직접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하례1교차로에서 메인무대까지 이어진 행렬에는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 만장기 기수단, 감귤농민 300여 명이 참
'국민과 함께 사랑받는 제주감귤' 2025 제주감귤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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