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 키위 저장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신고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안에 있던 키위와 냉장고 등이 타 5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온도조절기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생후 16개월 영아가 펜션 풀장에 빠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펜션에서 생후 16개월 된 딸 A 양이 풀장에 빠졌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양은 해경 헬기에 실려 제주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지역 악취관리지역에 있는 양돈장 절반 이상이 올해 2분기 축산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양돈장의 악취 농도는 최고 300배수까지 측정됐지만 배출원 특정 등의 문제로 행정처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14일 제주도의 '악취관리지역 농가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도내 악취관리지역 양돈장 100곳 가운데 한 차례라도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가는 55곳(55%)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25곳(25%)은 기준
14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맑아진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0~22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다만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분다.강풍 영향으로 바다의 물결도 제주도 동·서부 앞바다에서 1.5~3.0m,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1.5~2.5m,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부녀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차장에서 A 씨(40대)와 딸(4)이 렌터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 양육권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
경찰이 제주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38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귀가하는 과거 연인 B 씨를 도로변 자신의 차로 끌고가 차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B 씨는 당시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상태였다. 스마트워치는 위급 상황 시 긴급 버튼을 누르면 112 상황실이 자동으로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특별 성화가 13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채화됐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제주의 창조 신화인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성화 채화식을 개최했다.채화식에서는 설문대할망이 제주의 대지를 빚어낸 창조 신화를 문화공연으로 재현한 뒤 하늘연못 중앙에서 성화를 채화했다.이날 채화된 특별 성화는 14일 오전 9시 40분 제주도청 광장에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공식
제주 농업인의 삶과 지혜가 켜켜이 쌓인 밭담길을 걸으며 마을의 문화와 농산물을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도내 8개 밭담마을에서 '2026년 제10회 제주밭담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기존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밭담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참여 마을은 한림읍 동명리·귀덕1리, 애월읍 수산리·어음1리, 구좌읍 월정리·평대리, 성산읍 신풍리·난산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