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세사기 300건·426억 접수…'높은 문턱'에 34%만 피해 인정
제주지역에서 2024년부터 최근까지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300건 접수됐지만,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례는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피해신고를 받은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제주지역 전세사기 피해 신청은 총 300건으로, 피해 신청금액은 425억 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30대가 133건(44%)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