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40분쯤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에서 50대 등반객 A 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27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기상악화로 헬기 이송이 어려워 구급대원이 걸어서 현장에 도착했다.구급대원들은 A 씨를 모노레일을 이용해 하산시킨 후 신고 약 3시간 만에 병원에 이송했다. 하지만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27일 제주도의회가 제주도교육청 조직 개편과 관련한 2개 조례안을 부결한 데 대해 "제주도민과 교육 공동체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공약실천계획 확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감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먼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제기된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면 2만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에 2박 3일 이상 머무는 개별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제주 그린로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레길 여행과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해 관광객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4개 과제 가운데 2개 이상을 수행한 뒤 인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
제주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 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광역자치단체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 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생태계 보전·관리 사업의 운영 과정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주민이 생태계 보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적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외에 거점을 두고 4900억 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은 기업처럼 총책을 중심으로 역할을 세분화하고 지휘·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경찰청은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50대) 등 74명을 검거하고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또 해외로 도피한 3명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려 추적 중이다.A 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년간 국내외 26개 사무실을 옮겨 다니
한라산 백록담과 모세왓 일대가 지하 마그마 저장소에 있던 서로 다른 성분의 마그마가 차례로 분출하면서 형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백록담과 모세왓 일대의 암석·광물 특성을 분석해 두 지역의 형성 과정과 지하 마그마의 변화를 규명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지오사이언시스 저널(Geosciences Journal)'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모세왓은 백록담 남서쪽 일대에 밝은색의 유문암질 각력암들이 넓게 펼쳐진
제주 청년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다음 달 7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농심천심 제주청년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농협이 후원하고, 청년농 아카데미 교육생 총동문회 주관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혁신 상품을 만날 수 있다.청년 농업인(농가 21곳)을 비롯해 제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총 8개의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당도 높
27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추자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주도 산지와 동·서부, 제주시 중산간 지역 등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이들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해상에도 높은 물결이 일겠다.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28일 늦은 오후까지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