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크레인 쓰러져 2명 중상…제주 태풍 영향 피해 속출(종합2보)
태풍 '크로반'의 영향으로 강풍이 부는 제주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사람이 다치고 일부 뱃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총 22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날 오후 3시53분쯤 제주시 건입동 부두에서 바지선 보수 공사 도중 크레인이 쓰러져 A 씨와 B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B 씨도 다발성 골절 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