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발·소송에 세 번 멈춘 공사…제주 동부하수처리장 11년 만에 준공
제주 동부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여력이 두 배로 커졌다.제주도는 2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에서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증설로 하루 하수 처리용량은 1만 2000㎥에서 2만 4000㎥로 늘었다. 정주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하수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동부지역의 처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수를 처리장까지 보내는 차집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