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초등학생, 또래 괴롭힘에 투신 시도…경찰 수사
제주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 교내에서 투신을 시도했던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자녀의 피해를 뒤늦게 알게 된 학부모는 학교 측이 사건을 축소하려 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12일 시민단체인 '정치하는 엄마들' 등에 따르면 이주여성인 학부모 A 씨는 지난 6월 서귀포경찰서에 B학교 교장 등 관계자 3명을 직무유기, 허위공문서작성,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