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만명분 마약 유입된 제주 해안가…'동남아시아서 해류 타고?'

제주에 전무후무한 대량의 마약 유입 사건이 벌어졌지만 마약이 어디서 흘러든 건지, 누구 소행인지는 오리무중이고 수사는 장기화될 전망이다.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은 지난 12일 추정 물체가 2㎏ 추가돼 총 31㎏으로 늘었다.제주에서는 지난 9월29일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서 케타민 20㎏이 한꺼번에 발견된 후 차(茶) 봉지로 1㎏씩 포장된 케타민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해경은 지난 12일
103만명분 마약 유입된 제주 해안가…'동남아시아서 해류 타고?'

오영훈 제주지사, 군사정변 기념 '516로' 명칭에 "재논의 필요"

오영훈 제주지사가 박정희 군사 정권의 '5·16 군사 정변'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516로'의 도로명을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13일 말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 516로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김대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의 도정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나 또한 '5·16' 용어 개념을 좋아하지 않는다. (516로 명칭이)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오영훈 제주지사, 군사정변 기념 '516로' 명칭에 "재논의 필요"

"병원 데려달라"며 경찰에 욕하고 침 뱉은 40대 법정구속

술을 마신 후 경찰에게 욕하고 침 뱉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재판장 배구민 부장판사)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도주 우려 등 이유로 A 씨를 법정 구속했다.A 씨는 지난 7월 14일 오전 4시 2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순찰차 조수석에 앉아 있던 경찰관 B 씨에게 욕하고 침 뱉은 혐의를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머리를 다쳤
"병원 데려달라"며 경찰에 욕하고 침 뱉은 40대 법정구속

수능일 아침 제주 아파트 화재…사이렌 끄고 출동해 20분 만에 진화

13일 오전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난 불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임을 고려해 소방차 사이렌을 끄고 현장에 출동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파트 6층에서 회색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이날이 수능일임을 고려해 사이렌을 켜지 않고 출동, 오전 11시 2분쯤 불이 난 세대 현관문을 개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인 오전 11
수능일 아침 제주 아파트 화재…사이렌 끄고 출동해 20분 만에 진화

제주서 교통 사망사고 낸 대만 관광객 금고 2년 실형 구형

제주지검이 렌터카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대만 관광객에게 금고형의 실형을 구형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재판장 배구민 부장판사)은 최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만 국적 A 씨(30대)에게 금고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이 이미 자백하고 있으나, 피해자가 숨진 점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30일 오전 9시 16분
제주서 교통 사망사고 낸 대만 관광객 금고 2년 실형 구형

아르떼키즈파크, 행안부 2025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는 '아르떼키즈파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국 약 8만 4000개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8곳만 선정됐다. 제주 지역에서는 아르떼키즈파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체험 중심의 다양한 놀이 요소와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창의적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아르떼키즈파크는 향후 3년간 공식적으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인
아르떼키즈파크, 행안부 2025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겨울 귤 따러 오세요”…소노캄제주, 감귤체험 패키지 선봬

소노캄제주는 겨울 제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를 출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제주 겨울 대표 체험인 감귤 수확을 투숙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소노캄 제주 객실 1박과 감귤 체험 2인 이용권으로 이뤄진다.소노캄제주는 자체 감귤 농장을 운영하며 투숙객이 숙소에서 바로 이동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체험객은 감
“겨울 귤 따러 오세요”…소노캄제주, 감귤체험 패키지 선봬

오영훈 제주지사, 21일부터 '현장 도지사실' 운영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서부권역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한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동부권역은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다.북부와 남부권역은 지역별 현안을 고려해 추후 일정을 확정
오영훈 제주지사, 21일부터 '현장 도지사실' 운영

수험생 수송하고 신분증 찾아주고…제주자치경찰 "안전관리 총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종료 후 안전까지 책임진다.제주자치경찰단은 13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교통혼잡 해소, 교차로 우선 통행, 긴급 수송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은 수험장 입실 마감 시간이 임박한 오전 7시55분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 서귀포여자고등학교까지 3㎞가량 수송했다.오전 8시쯤 제주시 중앙여자고등학교 교문 인근
수험생 수송하고 신분증 찾아주고…제주자치경찰 "안전관리 총력"

제주도, 맹견 사육허가 위한 기질평가 신청 접수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맹견 기질평가는 공격성, 행동 양태, 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과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하려면 동물등록과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뒤 기질평가를 통과해야 한다.평가 대상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
제주도, 맹견 사육허가 위한 기질평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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