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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그친다는 '처서'에도 제주는 열대야…벌써 한 달째
  •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승인 2019.08.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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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해안도로 관곶에서 관광객들이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2019.7.28 /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에서는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벌써 한 달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지점(북부·제주시 건입동)의 최저기온은 26.2도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이후 비가 많이 내렸던 지난 4일과 18일을 제외하고 한 달 동안 열대야 현상이 계속 나타난 것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도내 다른 지점에서는 고산(서부) 24.9도, 서귀포(남부) 24.3도, 성산(동부) 22.9도 등 밤사이 최저기온이 모두 25도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올해 도내 지점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북부) 29일, 서귀포(남부) 23일, 고산(서부) 23일, 성산(동부) 16일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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