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목은 기존 6개 종목(생활댄스·철인 3종 경기·인라인 하키·바다 낚시·윈드 서핑 및 카이트 보딩·골프)에 드론이 새로 추가돼 총 7개 종목으로 확대 편성됐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제8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로 문을 연다.
이어 Δ제20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8월23~24일·이호해수욕장) Δ제7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8월31일~9월1일·제주종합경기장) Δ제22회 전국바다낚시대회(9월1일·용담해안도로) Δ제18회 전국윈드서핑·카이트보딩대회(9월21~22일·곽지해수욕장) Δ제1회 전국미니드론레이싱대회(9월22일·사라봉다목적체육관) Δ제20회 돌이멩이 골프대회(9월24~25일·오라골프장)가 차례로 열린다.
이 밖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참여·체험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지역특산품 코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기관인 제주시 측은 "종목별 주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레저스포츠 동호인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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