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는 사흘만에 비가 그치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연일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했다가 9월1일쯤 다시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는 잠시 비가 그치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제주전해상의 파도 높이는 1.0~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급은 '보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