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종일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은 "5일에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 6~7일에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장기간 비가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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