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 갯바위에서 숨져있는 A씨(58)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주민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엎드린 채 발견됐으며 인근에서는 옷과 휴대폰 등이 발견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씨는 야간 문어잡이를 하러 나섰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해경은 A씨가 집을 나선 시간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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