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행정…밥 굶는 아이 36명, 급식지원비 3500만원 놓쳤다
제주 행정이 아동급식카드 지원 대상자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결식 우려 아동 36명이 3500만 원이 넘는 급식지원비를 놓쳤던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2026년 동(洞) 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과 지난해 제주시 이도2동과 노형동, 서귀포시 동홍동에 사는 결식 우려 아동 36명에게 지급된 급식지원비 총 3514만2000원은 사용되지 못한 채 사라졌다.특히 이 중 9명에게 지급된 급식지원비는 해당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