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10년 만에 경선 전망…송창권 도의원 출마 선언

차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10년 만에 경선을 거쳐 선출될 전망이다.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송창권 도의원은 "제주 정치가 중앙 정치의 부속이 아니라 당당한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방분권의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결단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2000년대 들어 관례적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이 돌아가면서 맡아왔다.2016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10년 만에 경선 전망…송창권 도의원 출마 선언

서귀포 170㎞ 해상 크루즈서 응급환자…해경 헬기 이송

29일 오전 6시26분쯤 제주 서귀포 남방 약 170㎞ 해상을 항해하던 몰타 선적 크루즈선 A호(17만1598톤)에서 승객 B씨(70대·대만)가 거동을 못하고 피도 토하는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5000톤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 보내 신고 약 2시간만에 크루즈에 도착했다.B씨는 해경 헬기에 실려 제주시 소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제주해경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총 7명(해상 4명, 육상 3명)의 응급
서귀포 170㎞ 해상 크루즈서 응급환자…해경 헬기 이송

3개월간 매일 항공좌석 5000석 줄어…위성곤, 정부에 제주 교통대책 건의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제주 항공노선 공급 확대와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정부에 건의했다.위 지사는 29일 서울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했다.위 지사는 최근 제주노선 국내선 공급좌석 감소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노선 공급좌석을 조속히 회복하고, 제주공항의 수용 능력을 재검토해 줄 것도 요청했다.올해 4~5월 육지와 제주를 잇는 국내선 공급좌석은 473만 9000여석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만
3개월간 매일 항공좌석 5000석 줄어…위성곤, 정부에 제주 교통대책 건의

서귀포 문섬서 스쿠버 다이빙하던 외국인 여성 숨져

29일 오전 9시 43분쯤 제주 서귀포시 문섬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물에 떠 있는 미국 국적 여성 A 씨(40대)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이 없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 문섬서 스쿠버 다이빙하던 외국인 여성 숨져

유인 UAM,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앞바다 날았다

조종사가 탑승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앞바다 위를 비행했다.제주도는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정부가 2028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UAM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다.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UAM 팀코리아(산·학·연) 관계자와 참여기업, 도민·관광객 등 500명가량이 현장을 찾았다.비행에
유인 UAM,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앞바다 날았다

콩나물콩 저율 관세 확대에 제주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전국 콩나물콩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제주 농가들이 정부의 콩나물콩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확대 방침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콩나물콩 TRQ 물량을 기존 1만 7450톤에서 2만 7450톤으로 1만 톤 늘리기로 했다. 늘어난 물량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양허관세율 487% 대신 5%의 저율 관세가 적용된다.이와 관련, 농협 제주본부와 콩제주협의회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제주안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김성범
콩나물콩 저율 관세 확대에 제주 농가 "대책 마련 필요"

서귀포농협 "공정위 '가격 담합' 조사결과 사실과 달라…행정소송 제기"

서귀포농협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 "가담한 사실이 없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서귀포농협은 29일 조합원에게 보내는 문자를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공정거래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22~2024년 제주지역 주유소협회가 제주농협 및 서귀포농협으로부터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을 사전에 받아 회원 주유소의 기준가격을 정하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가격 사전 통지 횟수는 122차
서귀포농협 "공정위 '가격 담합' 조사결과 사실과 달라…행정소송 제기"

"졸피뎀 처방받아 주면 10만원 드릴게"…택시 기사에 요청한 30대

택시 기사에게 마약류를 구해달라고 요구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A 씨(30대)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5월 17일 제주시 모처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 기사 B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성분이 들어있는 졸피드정 1개월분을 처방받아 주면 택시비를 포
"졸피뎀 처방받아 주면 10만원 드릴게"…택시 기사에 요청한 30대

한라산 정상서 50대 가슴 통증…119대원들 9㎞ 등반해 구조

28일 오전 11시 52분쯤 한라산국립공원 정상인 백록담 인근에서 50대 등반객 A 씨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시 한라산 중턱에 짙은 구름이 껴 닥터헬기는 출동이 어려웠고, 소방헬기도 정기 검사 중이었다.헬기 투입이 어려워지자 구조대원들은 약 9㎞를 걸어 올라갔다. 신고 3시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환자를 모노레일에 태워 이송했다.A 씨는 이송 과정에서 증상이 호전
한라산 정상서 50대 가슴 통증…119대원들 9㎞ 등반해 구조

제주, 방학 중 초등학생 틈새돌봄 운영…급식 부담도 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방학 중 돌봄과 급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제주도는 27일부터 시작한 '방학 중 틈새돌봄사업'을 8월 셋째 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직장에 출근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끼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가운데 참여 기관인 틈새돌봄센터 20개소
제주, 방학 중 초등학생 틈새돌봄 운영…급식 부담도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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