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폭우 물러간다…내일까지 곳곳 비 뒤 다시 33도 '찜통'

광복절 연휴 내내 남부지방을 적신 폭우가 17일 오후 들어 점차 잦아들고 있다. 15일부터 거제에 9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지만,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남해안의 강한 비는 차츰 약해지는 모습이다. 다만 17일 밤까지 남부지방과 제주 곳곳에는 비가 이어지고, 중부 내륙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18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남아 있겠지만 폭우 수준의 강한 비는 점차 물러나겠다. 비가 그친
남부 폭우 물러간다…내일까지 곳곳 비 뒤 다시 33도 '찜통'

남해안 '물폭탄'…거제·통영 산사태, 1명 사망 3명 부상(종합2보)

오랜 가뭄 끝 단비가 될 줄 알았던 비가 물폭탄이 돼 쏟아졌다. 경남에서는 거제와 통영에서 산사태가 속출하며 사망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부산, 울산, 전남광주, 제주 등에서도 침수나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았다.17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경남지역에 광복절 연휴 3일간 7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거제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851.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거제는 17일 0시부터 6시간 동안 508.8㎜의 물폭탄을 맞았다.많은
남해안 '물폭탄'…거제·통영 산사태, 1명 사망 3명 부상(종합2보)

경남 남해안·제주 늦은 밤까지 비…연휴 뒤 '체감 33도' 무더위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전국을 덮었던 비구름이 대부분 약해졌지만, 경남 남해안과 제주에는 여전히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거제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된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에는 이날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연휴가 끝나는 18일부터는 비가 점차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고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도 33도 안팎까지 높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경남 남해안·제주 늦은 밤까지 비…연휴 뒤 '체감 33도' 무더위

"독립운동 정신, 걷는 길이 되다"…자생한방병원, 광복잇길 조성

자생한방병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제주에 독립운동가 삶과 정신을 따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잇길'을 조성했다.자생한방병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제주올레 1코스 시작 구간에서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림비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이 심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길이다.이번에 조성된 제주
"독립운동 정신, 걷는 길이 되다"…자생한방병원, 광복잇길 조성

제주은행, 난치병 학생 위한 걷기대회에 1000만원 기부

제주은행이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1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지난 14일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주최하는 자선 만보 걷기대회는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난치병 학생과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제주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13년째 매년 자선 만보 걷기대회에 후원하고 있다.이희수 은행장은
제주은행, 난치병 학생 위한 걷기대회에 1000만원 기부

제주의 자연·생태자산을 정원도시 전략 연계…기본계획·설계 수립

제주의 자연·생태자산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기본설계가 마련된다.제주도는 최근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정원도시 제주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총 1억71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난해 마련된 '제주형 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사업과 공간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특히 제주의 고유한 자연·생태자산을 정원도시 전략과
제주의 자연·생태자산을 정원도시 전략 연계…기본계획·설계 수립

제주 동부·중산간 호우주의보…사흘간 성산수산 416㎜ 내려

소강상태에 들었던 제주도 일부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특보가 재발효됐다.기상청은 17일 오후 1시30분를 기해 제주시 중산간과 제주시 동부, 서귀포시 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앞서 오전 11시 제주도 전역에 내렸던 호우특보를 해제했지만,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그 외 해안지역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송당, 구좌, 성산 등 제주도 동쪽지역은 오후 1시40분 현재 시간당 10~30
제주 동부·중산간 호우주의보…사흘간 성산수산 416㎜ 내려

제주 한경면 포구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 사망

제주 한 포구에서 익수사고가 발생, 30대가 사망했다.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7분쯤 제주시 한경면 한 포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안전요원과 주변인에 의해 구조된 A 씨(30대·남)는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결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생하지 못했다.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닥터헬기는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제주 한경면 포구서 물에 빠진 30대 남성 사망

1시간에 124㎜·사흘 800㎜ '물벼락'…경남 남해안 '극한호우'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100㎜를 웃도는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15일부터 내린 비로 누적 강수량은 최대 800㎜를 넘어섰다. 제주와 전남에도 각각 300㎜ 안팎과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전까지 경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제에서 805.6㎜로 가장 많았고, 인접한 통영에서도 671.4㎜가 기록됐다. 부산
1시간에 124㎜·사흘 800㎜ '물벼락'…경남 남해안 '극한호우'

사흘새 제주 한라산 375.5㎜…해안엔 1시간 62.5㎜ '물폭탄'

광복절 연휴 3일간 제주 한라산에 최대 375.5㎜의 비가 쏟아지고 일부 해안지역에는 100㎜ 내외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9시30분까지 제주 산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남벽 375.5㎜, 진달래밭 372.0㎜, 윗세오름 266.0㎜, 성판악 233.0㎜, 영실 218.5㎜ 등을 기록했다.중산간에도 제주가시리 235.5㎜, 한남 210.0㎜, 송당 166.0㎜, 산천단 132.5㎜ 등 많은 비가 내렸다.해안지역
사흘새 제주 한라산 375.5㎜…해안엔 1시간 62.5㎜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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