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자유토론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이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패널인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은 "그린수소라는 좋은 에너지원을 만들었는데 수요처를 확대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계획이 다 일그러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수소트램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재생에너지 수전해 장치 전력망 서비스 참여 필요"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면서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장치가 전력망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대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시스템연구실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계통 불안정성과 출력제어가 심각해지는 만큼 수전해 기반의 전력저장기술 없이는 에너지전환이 완성될 수 없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제주에서 급증하는 출력제어 사
"재생에너지 수전해 장치 전력망 서비스 참여 필요"

"테크로스, 세계 최고 수준 '수전해 상업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세계 1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조기업인 ㈜테크로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전해 상업화 기술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권경안 ㈜테크로스 상무는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테크로스의 기반·핵심 기술과 수전해 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2000년 5월 전극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분해 수처리 사업을 시작한 테크로스는 2006년 세계 최초로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평형수 처
"테크로스, 세계 최고 수준 '수전해 상업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제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 수요처까지 공급 방안 마련해야"

제주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해 수요처까지 공급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이재훈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사무국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사무국장은 "수소는 유일하게 기술 개발로 에너지 수급이 가능한 분야"라며 "수소법 제정 목적 달성을 위한 수소 그리드 구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내 수소 생산을 초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 수요처까지 공급 방안 마련해야"

광주·전남·전북·제주 학교 40% 급식 차질…돌봄교실도 8.4% 중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릴레이 총파업 둘째 날인 21일 호남권과 제주 지역 국공립 학교 822곳에서 급식이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된 학교는 367개교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참여 상황과 급식·돌봄 중단 학교 현황을 공개했다.둘째 날인 이날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참여 인원은 4487명이다. 이는 4개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2만 3738명
광주·전남·전북·제주 학교 40% 급식 차질…돌봄교실도 8.4% 중단

가파도 앞바다서 4.39톤급 어선, 암초와 충돌…승선원 3명 전원 구조

21일 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4.39톤급 어선이 침수돼 3명이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13분쯤 서귀포시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어선 A호(4.39톤, 서귀포 선적, 승선원 3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신고접수 약 16분 만인 오후 3시29분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세력은 경비함정 단정을 이용, 한국인 선원 남성 2명(60대, 50대)을 구조했다.이어 선장 B 씨(60대·남)도 인근
가파도 앞바다서 4.39톤급 어선, 암초와 충돌…승선원 3명 전원 구조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수전해 직접 연계·고전류밀도가 핵심"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직접 연계된 수전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률 향상을 중심으로 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는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제주는 재생에너지 변동성이 심한 만큼 직접 수전해 연계가 필수적이지만, 운영률·장치가격·전류밀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지 않으면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먼저 운영률 문제를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수전해 직접 연계·고전류밀도가 핵심"

"수소 산업, 주민들의 안전·경제성 이해도 높여야"

수소 산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이홍기 한국수소및에너지학회 회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차별화된 에너지 종합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제주도는 탄소중립에 있어서 '금수저'인 만큼 지역적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제
"수소 산업, 주민들의 안전·경제성 이해도 높여야"

"K-탄소중립 구상, 우리가 그린다"…제주도가 꿈꾸는 미래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그린수소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정부의 K-탄소중립 구상을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과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 제주의 도전과 성과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도가 지난해 5월1일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
"K-탄소중립 구상, 우리가 그린다"…제주도가 꿈꾸는 미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려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경진 본부장은 현재의 소규모 생산과 수요 구조로는 청정수소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없다며 대량 생산과 수요 창출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그린수소 단가는 kg당 2만 원 수준인데 20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뉴스1과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기조발제는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이 맡는다. 이 본부장은 기조발제에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짚을 예정이다.이어 여섯 차례의 발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