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6시59분쯤 제주시 추자면 후포 해변 서쪽 도로에서 주민 A씨(82)가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옆으로 떨어져 숨졌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씨는 약 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며 119구조대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제주해경은 A씨를 헬기로 제주시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