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피서철 음주 운전 원천 차단"…제주서 단속 첫날에만 12명 적발
'"삐!!!'"저 술 안 마셨어요."13일 오후 8시를 막 넘긴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 퇴근길 차량과 휴가를 즐기러 나온 관광객 차량이 뒤섞인 도로 한쪽에서는 경찰의 음주 단속이 한창이었다.경찰의 비접촉 음주 측정기의 알람이 울리자 렌터카를 몰던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항변했다.단속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주 운전자의 변명인 것 같았으나 실상은 감지기의 오류였다.코로나19 이후 도입된 비접촉 음주 감지기는 알코올 성분이 첨가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