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주 '516로' 개명에 설전…"쿠데타 상징" vs "선거 소재화"
제주특별자치도가 5·16 군사정변 기념 도로인 '516로'에 대한 도로명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를 향해 관련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국힘 제주도당은 "서귀포시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출된 의견의 약 80%가 '명칭 유지'로 나타나면서 이 논의는 이미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며 "오영훈 도정이 선거를 앞두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