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앞둔 교장의 조용한 기부…"제자들 위한 디딤돌 되고파"

정년 퇴임을 앞둔 제주의 한 교장이 제자들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다며 조용한 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23일 조천중학교에 따르면 문혜정 조천중 교장은 별도 행사나 홍보 없이 지난 20일 조천중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조용히 전달했다.이달 말 정년 퇴임을 앞두고 평생을 바친 교직 생활을 뜻깊은 기부로 마무리한 그다.문 교장은 "오랜 시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년퇴임 앞둔 교장의 조용한 기부…"제자들 위한 디딤돌 되고파"

원안 유지·도로 축소·공원화…서귀포우회도로 3개 대안 마련

'솔숲' 훼손을 놓고 갈등을 빚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의 3개 대안이 도출됐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제주도 공론화추진단이 서귀포시청에서 진행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 관련 공론화' 의제숙의 워크숍에서 3개 대안이 도출됐다.전문가, 의견그룹, 미래세대로 구성된 의제숙의단 28명은 핵심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의제를 설정해 숙의 토론을 벌였다.숙의 토론의 핵심 쟁점은 △행정절차의 타당성 및 정당성 △솔숲 보존
원안 유지·도로 축소·공원화…서귀포우회도로 3개 대안 마련

"4년간 세 번이나 올렸는데"…제주도, 상하수도 요금 또 인상한다

제주도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세 차례 인상한 상·하수도 요금을 다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이은 인상에도 원가 대비 요금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판단에서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을 마쳤다.용역 결과 2024년 기준 요금 현실화율이 67.7%인 상수도
"4년간 세 번이나 올렸는데"…제주도, 상하수도 요금 또 인상한다

제주교육청, 학생·교직원 마음건강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키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건강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도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2026년 마음건강 통합지원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마음건강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도내 학교와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와 도의회, 상담복지센터, 전문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도교육청은 "최근 복합적 위기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의
제주교육청, 학생·교직원 마음건강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키로

제주관광공사, 25일 2026년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관광공사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여행사, 숙박업체, 관광지, MICE 시설 등 관광사업체와 협력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6 제주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올해 △'더-제주 포시즌',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통한 제주 관광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250만명 유치를 위한 콘텐츠 확대 △산업별 MICE 집중 및 ITOP 국제교류 활성화 △나우다·비짓제주 등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 확장 등을 추진한
제주관광공사, 25일 2026년 사업설명회 개최

제주도민은 지금 '한강 앓이'…공공도서관 대출 상위권 싹쓸이

한강 작가의 작품들이 작년 제주 공공도서관 대출 순위를 사실상 '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곳곳의 서가에는 그의 문장이 가장 많이 오갔다.23일 제주도가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를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16곳의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작별하지 않는다'는 1430건, '소년이 온다'는 1311건의 대출 기록을 보였다. 3위와 4위 역시 한강 작가의 '채식
제주도민은 지금 '한강 앓이'…공공도서관 대출 상위권 싹쓸이

닻 내리다 줄 '툭'…제주 해상서 조업 중 머리 맞은 외국인 선원 숨져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외국인 선원이 끊긴 닻줄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제주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34분쯤 제주시 우도면 동쪽 11㎞해상에서 조업 중인 제주 선적 연승어선 A호(53톤, 승선원 10명) 선원 B씨(인도네시아, 30대)가 머리를 크게 다쳐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성산항에서 대기 중이던 구급대는 소방헬기에 B씨를 실어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해경은 닻을 내리는 작업
닻 내리다 줄 '툭'…제주 해상서 조업 중 머리 맞은 외국인 선원 숨져

국힘, '제주 제2공항 추진 지원 특위' 구성…위원장에 이종욱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 제2공항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23일 국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 특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주요 산업 전략과 연계해 제주 미래산업 구조를 대전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산업·주거·교통이 연결된 미래형 공간체계 구축 △국제 수준 체류·문화·비즈니스 관광구조 구축 △공항 연계 산업 클러스터 조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글로
국힘, '제주 제2공항 추진 지원 특위' 구성…위원장에 이종욱

영화관·골프장까지 다회용기 확산…'플라스틱 제로 제주' 속도

제주도가 올해부터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영화관과 골프장, 테마파크까지 확대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2만7000여 개를 보급하고 약 0.4톤의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시행 첫해임에도 의미 있는 실적을 낸 만큼, 올해는 사업 범위를 대폭 넓힌다. 사업비도 지난해보다 2억4000만원 늘
영화관·골프장까지 다회용기 확산…'플라스틱 제로 제주' 속도

"4·3 김일성 지시" 항소심 4월6일 첫 변론…태영호·유족 법정공방 재개

'제주 4·3 김일성 지시' 발언을 둘러싼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제주 4·3 생존 수형인·유족 간 법정 공방 2라운드가 본격화한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민사5-2부는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40분 제주4·3 유족과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태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태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4·3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
"4·3 김일성 지시" 항소심 4월6일 첫 변론…태영호·유족 법정공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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