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비 쏟은 태풍 '참피' 소멸…모레 아침 영하 2도까지 '뚝'
제30호 태풍 '참피'(CHAMPI)가 월요일인 26일 이른 오전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며 태풍으로서의 성질을 잃었다. 지난 23일부터 제주 산지에 400㎜ 이상, 남부지방에 최대 180㎜ 안팎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수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전날보다 5~10도 낮아져 내륙 곳곳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