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질적성장' 외친 제주관광…체류 줄고 외국인 지갑 닫혔다
제주도가 관광객 수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고부가가치 질적 성장으로 관광정책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주요 질적 성장 지표는 정체하거나 오히려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 만족도와 개별여행 비율은 높아졌지만 내국인 관광객의 체류기간은 짧아지고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10년 전보다 37% 넘게 감소했다.제주도는 2016년 관광객 수를 늘리는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