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올해보다 25억3900만원 증가한 53억9900만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의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주 8개 도서, 65개 사업에 466억2600만원(국비 80%, 도비 20%)이 들어간다.

신규사업으로 Δ묵리항 월파방지시설 Δ추자도 용둠범 진입로 정비 Δ하우목동항 월파시설 설치 Δ우도 해수욕장 탈의실 건축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부터 해온 Δ추자교 수변공원 조성 Δ가파도 상동항 정비 Δ마라도 자리덕포구 정비 Δ마라도 복지회관 정비 등의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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