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추석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평년 25~26도)로 전망된다.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6~11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날(23일)부터 이어진 시민들의 귀성 행렬이 24일 오후가 되도록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4일간의 짧은 연휴로 귀성 수요가 분산되지 못한 탓에 기차표는 구하기 어렵고 고속도로도 꽉 막혔지만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쁨이 가득했다.24일 충북 도내 주요 터미널과 고속도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시민부터 이른 시간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까지 곳곳에서 명절 분위기가 감돌았다.김 모 씨(30대)는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제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과일가게 앞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이 자리를 지켰다.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었지만 과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추석 차례상을 미리 준비한 가정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거나 아예 지내지 않는 가정이 늘었기 때문이다.차례를 지내겠다는 응답이 줄어든 것은 조사에서도 확인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8월 전국 20대 이상 소비자 1000명을
'좁ᄊᆞᆯ만이 간세헷당 담돌만이 움직인다'좁쌀만큼 게을렀다가 돌덩이만큼 움직이게 된다는 뜻의 제주어 속담이다. 거친 바다와 척박한 땅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삶을 이어나가기 어려웠던 옛 제주 사람들은 이토록 쉼을 경계하고 타박했다.여기서 '간세'는 게으름을 뜻하는 제주어다. 게으름을 피우면 '간세ᄒᆞᆫ다'고 한다. 게으름쟁이들은 '간세다리', '간세둥이', '간세꾸레기'로 불리곤 한다.그러나 쉼이 사라진 요즘 시대에 '간세'가 던지는
제주도내 농업법인 8곳 중 1곳은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이른바 '유령법인'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농업법인 307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451곳이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이 가운데 427곳에 대해 해산명령 청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부동산업 등을 영위해 사업범위를 위반한 농업법인 38곳과 1년 이상 장기휴업 상태인 농업법인 381곳, 비농업인 출자한도 초과와 1년
24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9도 안팎으로 클 수 있다.제주도 앞바다의 물결은 0.5~1m 높이로 일겠으며, 동부 앞바다는 최고 1.5m까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2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은 귀성객과 마중 나온 도민들로 붐비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분위기로 들떠 있었다.이날 공항 1층 도착장에는 귀성객을 마중 나온 제주도민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설렘과 기대가 묻어났다.한 아버지는 반가운 딸의 얼굴이 보이자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달려나가 와락 안기는 손주의 모습도 정감을 더했다.렌터카하우스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손에는 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다.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전국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은 여행용 가방과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붐볐다.청주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향하는 이날 오후 5시 이후 승차권이 매진되는 등 일부 노선은 일찌감치 표 예매가 종료됐다. 청주역과 KTX 오송역에서도 일부 열차 좌석이 매진됐다.대전역도 이날 오후 1시쯤부터 대합실의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S-10)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제주대가 선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평가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공개하라"며 유감을 표했다.위성곤 제주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양덕순 제주대 총장은 2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평가 기준 공개와 후속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세 기관은 "국가 균형성장은 지역 간 차이를 확인하는 데 머무르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
교사를 불법 촬영하고 성적 합성물을 제작한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A 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 군은 7월 중순쯤 모 중학교 현장체험학습 도중 교사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A 군은 불법촬영한 사진을 딥페이크 방식으로 성적인 합성물도 제작한 혐의다.경찰은 휴대전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이 수개월간 이어졌으며 피해자가 다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