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팸투어는 영향력 있는 홍콩 여행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자 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의 자가운전 홍보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영상에는 국제면허증 발급 등 사전 여행준비부터 인플루언서가 직접 렌터카를 대여하고 제주도 전역을 운전하며 여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아울러 제주 입국 후 렌터카 대여 방법, 운전 시 유의할 점, 신호체계 등 자가운전을 위한 전반적인 안내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이용, 충전기 사용 방법도 영상에 담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작된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고, 향후 제주 자가운전 상품을 판매하는 홍콩 현지 여행사에도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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