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체육고 신설 본격화…김광수 교육감 "위미지역 확정"
제주 체육인들의 숙원인 체육고 신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한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8일 제444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오승식 교육의원으로부터 제주 체육고 신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시설 인프라와 교육 분야 균형을 고려하면 위미지역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위미 지역에 체육고가 들어서는 것은 확정적이다"며 "내년 중 (학교 신설을 위한) 사전기획용역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