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에 제주 해수욕장 24일부터 조기 개장

제주 해수욕장이 이달 말 조기에 개장한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는 도내 지정해수욕장 전부인 12곳 모두 조기 개장한다.이에 올해 조기 개장 해수욕장엔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도는 기온 상승으로 이달부터 피서 수요가 발생해 관광객이 조기 유입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주 해수욕장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
이른 무더위에 제주 해수욕장 24일부터 조기 개장

전국 생산량 60% 메밀 주산지 제주, '메밀협동조합' 설립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이 설립된다.제주도는 17일 도청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되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
전국 생산량 60% 메밀 주산지 제주, '메밀협동조합' 설립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근무 등 148명 채용

제주 서귀포시가 7월부터 12월까지 복권 기금 47억 원을 들여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근로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위한 하반기 채용 인력은 총 160명으로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추가 채용 1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48명이다.이 사업은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정리와 요일별 배출제·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시는 올해 상반기엔 395명(재활용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근무 등 148명 채용

해군·해경에 해녀까지…제주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협력

제주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해군, 해경, 해녀가 힘을 합쳤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제주지역 해양 자산을 활용한 '제주형 생존수영'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 전국 최초로 제주 학교에 도입한 해군 해난구조대(SSU)와의 '착의영 생존수영' 교육에 올해는 법환 어촌계 해녀들도 함께하고 있다.일상복을 입고 하는 수영을 뜻하는 '착의영' 교육은 전날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도순·법환·강정초 5~6학년 학생 1
해군·해경에 해녀까지…제주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협력

제주해경청,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 해수욕장 등 순찰 강화

제주해양경찰청이 최근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제주에선 지난 13~14일 이틀간 익수사고를 당한 3명이 구조됐고 2명이 사망했다.이에 제주해경청은 사고가 난 연안과 해안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특히 해수욕장은 공식 개장 전까지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만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란 게 해경 측 설명이다.제주해경청은 또 최근 지귀
제주해경청,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 해수욕장 등 순찰 강화

"치매·당뇨에 효과"…거짓말로 노인 울린 '떴다방' 2심도 실형

여성 노인을 속여 70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폭리를 취한 이른바 '떴다방' 총책과 점장이 항소심에서도 각각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17일 약사법 위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B 씨의 항소심에서 피고 항소를 기각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4월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6억 8979만여 원의 추징을 명했다.또 B 씨에겐 징역 1년 6
"치매·당뇨에 효과"…거짓말로 노인 울린 '떴다방' 2심도 실형

서귀포시, 공무직 306명 합격…평균 경쟁률 9.9대1

제주 서귀포시는 17일 공무직 공개채용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채용은 24개 분야 31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1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23개 분야에서 30명이 합격했다.교통행정과의 '자동차 등록 관리' 분야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면서 47대 1의 최
서귀포시, 공무직 306명 합격…평균 경쟁률 9.9대1

"불치병 없다"…무면허 침 시술한 가짜 한의사 구속 송치

전국을 돌며 불법 침 시술을 한 가짜 한의사가 구속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70대 남성 A 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치매·암 등을 앓는 환자 120여 명에게 면허 없이 침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일반 한의원보다 약 5배 높은 진료비를 받으며 약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했다.A 씨는 이 과정에서 "내가 전부 고칠 수 있다
"불치병 없다"…무면허 침 시술한 가짜 한의사 구속 송치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TF) 구성에 대해 해양 환경단체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17일 논평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인간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정이 남방큰돌고래 구조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한 결정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전날 주간 혁신 성장 회의에서 "우리(제주도)가 모든 것을 동원해 남방큰돌고래 1마리라도 더 구해내겠다"며 "해양수산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도 차원의 자체
환경단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전담팀 구성 환영"

'제주도 명장' 선정 기준 완화한다…7월8일까지 의견 수렴

제주도는 지역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도내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 명장’의 선정 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숙련기술자들의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가 명장 선정 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외부 전문가 의견과 제주도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 심사 기준 변경 사항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
'제주도 명장' 선정 기준 완화한다…7월8일까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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