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시설 갖춘 제주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법환' 문 열어
창업지원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결합된 제주 복합형 공공주택 '마음에온 법환'이 27일 문을 열었다.제주도에 따르면 마음에온 법환은 통합공공임대주택 32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8호 등 총 7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지상 1~4층 업무시설에는 공유오피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 '스타트업 타운'이 들어섰다. 현재 37개 창업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지상 5~8층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