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 파견교사 전원 복귀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한 파견교사를 소속 학교로 복귀시킨다.제주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꿈샘학교와 어울림학교의 운영체계를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증가, 파견교사 배치에 따른 보통교과 운영의 일관성 부족, 교육부의 '교사 기관파견 지양' 방침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인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