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옷 입고 쓰레기 줍는 청년들…제주에 '산타구조대' 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속가능 제주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2025 한라산타-산타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한라산타'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코스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활동 영역이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산타구조대'라는 이름이 새로 붙었다.현재 '산타구조대'에는 제주 청년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름에 따라 산타 옷까지 갖춰 입기로 한 이들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