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뉴스1과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다.기조발제는 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이 맡는다. 이 본부장은 기조발제에서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짚을 예정이다.이어 여섯 차례의 발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그린수소산업 전략 모색

제주아트센터 12월부터 8개월간 임시 휴관…"리모델링 등 진행"

12월부터 제주아트센터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제주아트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 사업과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에 따른 무대 방화막 교체 및 설치 사업을 위해서다.제주아트센터는 공사 소음과 진동, 장비 이동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도 중단된다. 다만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제주아트센터 12월부터 8개월간 임시 휴관…"리모델링 등 진행"

제주도,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유가족 지원

제주도가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 유족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지원한다.오영훈 도지사는 21일 오전 연동주민센터에서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긴급복지·주거·돌봄 등 여러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또한 주민센터와 관련 부서에 전담 공무원을
제주도, 새벽배송 사고 택배노동자 유가족 지원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21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이도주공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건물 내부에서는 뜨거운 화염이 번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창문과 창틀 등이 힘없이 부서져 내렸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졌다.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한 이곳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주소방서의 대규모 실화재 훈련 현장이다. 제주소방서는 재건축이 예정돼 곧 철거할 아파트의 201동 전체를 활용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남방큰돌고래에 법적 권리를" 제주공항서 서명 운동

제주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생태법인은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뉴질랜드의 테우레웨라 숲과 환가누이강, 파나마의 바다거북 등이 대표 사례다.제주도는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포터즈 대표가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요청하는 입법 청
"남방큰돌고래에 법적 권리를" 제주공항서 서명 운동

'제8회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 성황리 폐막…25개 행사 유치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진행한 '제8회 제주 MICE 산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52명과 도내 43개 마이스 업체의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총 상담건수 400여 건 중 68건은 제주 개최 가능성이 검토됐고, AI와 데이터 관련 국제회의 등 총 25건의 행사는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부대행사로 진
'제8회 제주 마이스 산업대전' 성황리 폐막…25개 행사 유치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제주도는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 시범사업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12월 도내 양식장 한 곳에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배출수의 낙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기존 양식장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다.도는 이 설비를 통해 연간 약 2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해 최대 5000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양식장 배출수는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째…광주·전남·전북·제주 급식 멈춘다

학교 급식·돌봄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날(20일)에 이어 21일에도 릴레이 총파업을 이어간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파업을 벌인다. 전날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에서 파업했다.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째…광주·전남·전북·제주 급식 멈춘다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1일, 금)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8:00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1월 아침강연(탐라홀)11:00 제주형 건강주치의 및 응급의료 전달체계 관련 간담회(삼다홀)12:30 서부권역 현장 도지사실 운영(한림읍사무소 등)17:30 한일협력위원회 제58회 합동 총회(그랜드하얏트 제주)-이상봉 도의회 의장11:00 제30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제주감귤박람회장)13:40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예정지 현장 점검(제주TP 미래산업센터)16:30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1일, 금)

[오늘의 날씨]제주(21일, 금)…낮 최고 15~18도

21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제주도 곳곳에는 이른 새벽(오전 0~3시)부터 아침(오전 6~9시)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날씨]제주(21일, 금)…낮 최고 15~18도

'1가게 1통역사'…외국인관광객 핫플된 전통시장의 새바람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방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전통시장은 시내 상점가(70.1%)에 이어서 40.3%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9%p 높은 수치다.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처럼 획일화된 공간과 달리 전통시장은 지역의 생활문화와 특색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 방문지로 떠올랐다.특히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서민 냄새가 풀
'1가게 1통역사'…외국인관광객 핫플된 전통시장의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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