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정보통신(IT)문화(CT)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ICT기업협회(회장 오태헌)는 9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제주 ICT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VR스포츠대회, 로봇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등 참가형 이벤트를 올림픽 정식정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게임대회가 진행된다.

또 ICT 기업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 연관 ICT 체험부스와 스크린골프 장타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최영락 JDC 운영사업본부장은 "ICT 기업이 제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산업의 현주소와 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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