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밭담길 따라 걸으며 체험…'제주밭담축제' 18일 개막

제주 농업인의 삶과 지혜가 켜켜이 쌓인 밭담길을 걸으며 마을의 문화와 농산물을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15일간 도내 8개 밭담마을에서 '2026년 제10회 제주밭담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기존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밭담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참여 마을은 한림읍 동명리·귀덕1리, 애월읍 수산리·어음1리, 구좌읍 월정리·평대리, 성산읍 신풍리·난산리 등
검은 밭담길 따라 걸으며 체험…'제주밭담축제' 18일 개막

제주관광공사 "주한미군이 뽑은 '국내 최고 휴양지'는 제주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국내 휴양지'(Best In-Country Vacation Destination)로 제주도가 선정됐다.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군사 매체인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Stars and Stripes)가 주관한 '베스트 오브 더 퍼시픽'(Best of the Pacific) 독자 투표에서 제주도가 '최고의 국내 휴양지' 부문에 선정됐다.이번 투표에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했다.제
제주관광공사 "주한미군이 뽑은 '국내 최고 휴양지'는 제주도"

"일자리 4만개 만든다던 제주시, 저소득층 외면·저임금 단기 고용"

제주시가 올해 3200억 원을 들여 4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지만, 실상은 저소득층을 외면하고 저임금 단기 고용에 치중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13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제45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봉 제주시장을 상대로 이 문제를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제주시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올해 초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일자리 4만개 만든다던 제주시, 저소득층 외면·저임금 단기 고용"

폐업 위기 오기 전에 찾아낸다…제주 소상공인 절반 '위험 신호'

제주도가 경영난이 부실과 폐업으로 이어지기 전에 데이터 분석으로 소상공인의 위기 징후를 찾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형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적 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위기징후 알람모형을 구축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재단 보증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1만 3039곳의 경영상태를 분석했다.위기징후 알람모형은 소상공인의 경영상태를 매출이나 연체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영업·상
폐업 위기 오기 전에 찾아낸다…제주 소상공인 절반 '위험 신호'

제주서 시내버스 충돌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제주에서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45분쯤 제주시 삼도일동 한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시내버스와 부딪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서 시내버스 충돌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제주 피살 여성 스마트워치 미작동…경찰 "피의자가 강제로 뜯어낸 듯"

지난 12일 제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피살 사건의 피해자가 범행 당시 스마트워치를 차고 있었지만 피의자가 뜯어내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60대 남성 A 씨는 12일 오전 1시38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귀가하는 과거 연인이었던 B 씨를 도로변 자신의 차로 끌고가 차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B 씨는 당시 경
제주 피살 여성 스마트워치 미작동…경찰 "피의자가 강제로 뜯어낸 듯"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구매·계약 시 특정업체 쏠림 막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의 청렴 신뢰 회복 추진단'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장치 관급자재 구매와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권고받았다고 13일 밝혔다.권고 내용을 보면 추진단은 태양광 발전장치 구매 시 우수 조달 제품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방식을 다수 공급자 계약 물품을 병행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도록 했다.또 '태양광 발전장치 관급자재 선정위원회'에 외부 위원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구매·계약 시 특정업체 쏠림 막는다

제주도, 내년에도 지방채 2000억 발행…채무 2조 눈앞

제주도가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내년에도 20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지방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제주도의 관리채무는 내년 말 1조 9566억 원으로 늘고, 2030년에는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지방채 발행계획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제주도는 내년 40개 사업에 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채권 320억 원을 포함하면
제주도, 내년에도 지방채 2000억 발행…채무 2조 눈앞

'실종 허위종결' 부 경장 "재판 미뤄달라"…첫 공판 28일로 연기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부 모 경장(34)의 첫 공판이 연기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14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부 경장에 대한 공판기일이 변경됐다. 변경된 재판 날짜는 28일이다.이번 기일 변경은 피고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부 경장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한 지난 5월과 7월 각각 신고된 실종사건 2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속여 112신고 처리시스템
'실종 허위종결' 부 경장 "재판 미뤄달라"…첫 공판 28일로 연기

제주서 해산물 먹은 관광객 4명 식중독 증상

제주에서 관광객 4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6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 리조트에 투숙 중인 50대 여성 A 씨 등 4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보건당국은 환자들이 인근 식당에서 물회 등 해산물을 먹고 난 뒤 증상이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서 해산물 먹은 관광객 4명 식중독 증상

"느리게 살아도 괜찮아"…제주어 '몽케다'의 유쾌한 변신

빠르게 움직이고 남보다 앞서가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느리게 살기'를 내세운 제주어 상호가 눈길을 끈다.2025년 7월 제주시 노형동에 문을 연 카페 '몽켈락'이다.'몽켈락'은 제주어 '몽케다'와 한자 '즐길 락(樂)'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몽케다'는 행동이 굼뜨거나 느린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다. 과거에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지만, 이곳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쉬어가는 삶의 가치를 담은 말로 다시 태어났다.'몽켈락'이라는
"느리게 살아도 괜찮아"…제주어 '몽케다'의 유쾌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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