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생아 25% 산부인과 폐원 소식에 '술렁'…필수의료 공백 우려
제주에서 가장 많은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던 산부인과 중 한 곳이 27년 만에 문을 닫는다. 이에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제주시 일도2동에 소재한 서해산부인과의원이 오는 8월 29일 폐원을 예고했다. 이 병원은 지난 1999년 개원해 약 27년간 제주지역 출산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올해 1분기만 해도 제주 출생아 4명 중 1명꼴로 이곳에서 태어났다. 병원에서 공개한 출산 소식에 따르면 지난 1~3월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