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산 만감류(한라봉, 천혜향)를 대상으로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도입한다.'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완숙된 만감류를 2026년 1월 이전에 수확·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전 당도·산 함량 검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다. 상품 기준을 통과한 물량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신청 기한은 24일까지다. 과원 소재지, 수확일자, 출하처 등을 유선으로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에 알리고 수확
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계엄 1년…제주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 과제로 삼아야"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인 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을 제주 교육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불법 계엄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헌법 질서가 무너질 뻔한 내란 수준의 사태였다"며 "이 경험을 일회성 사건이 아닌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의원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계엄 1년…제주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 과제로 삼아야"

"SNS 창의적 운영"…서귀포시, 문체부 장관상

제주 서귀포시는 공식 SNS를 창의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블로그·카페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가 2022년 10월 개설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 '와우 서귀포시'는 시정 소식과 지역 문화, 여행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제주들꽃도감', '제주어벨롱', '이달의 수산물' 등을 시리즈로 연재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SN
"SNS 창의적 운영"…서귀포시, 문체부 장관상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의 그늘 남겨둬선 안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3 비상계엄 1주년인 3일 "제주4·3이 끝끝내 진실을 향해 나아간 것처럼 우리 사회에 내란의 그늘을 결코 남겨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가리켜 "명백한 내란동조 행위자가 구속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국민을 적으로 선언했던 내란 종식이 결코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제주는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내란의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의 그늘 남겨둬선 안돼"

"어촌계 동의서 없다" 공유수면 점용허가 반려한 제주시…법원 "위법"

'어촌계 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수상레저 사업체의 공유수면 점용 변경허가를 반려한 제주시 처분이 위법이라는 1심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최근 카약체험업체 대표 A 씨가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반려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A 씨는 2024년 9월 23일 제주시 애월읍의 공유수면 일부에 대해 점용허가 연장을 제주시에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해
"어촌계 동의서 없다" 공유수면 점용허가 반려한 제주시…법원 "위법"

제주 농업 온실가스 대부분 '메탄·아산화질소'…가축·비료 주원인

제주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1990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농업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흡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국가, 지역, 기관이 일정 기간 주요 배출원별로 배출되거나 흡수된 온실가스 양을 산정하기 위해 조사·정리한 통계자료를 의미한다.농업부문의 주요 배출원은 재배 분야(농경지 토양,
제주 농업 온실가스 대부분 '메탄·아산화질소'…가축·비료 주원인

여행+평생학습…'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1666명 참가

여행과 평생학습을 결합한 제주도의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Learncation)' 사업에 올해 1600명 이상이 참가했다.3일 도에 따르면 런케이션은 학습과 휴가를 접목한 개념으로 도는 여기에 체류형 평생학습을 접목한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11월 말 기준 53회 운영되며 1666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제주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주제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정 기간 제주에 머물렀다.참여층은 중국 청년 대
여행+평생학습…'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1666명 참가

제주서 불법 관광영업 64건 적발…작년보다 두배 늘어

제주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관광영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불법 관광영업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64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1건 대비 106% 증가한 것이다.자치경찰은 적발된 무등록여행업 4건에 대해 자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은 유관부서에 통보했다.적발 사례 다수는 중국 SNS를 통해 개별여행객 2~3명을 모은 후 승합차를
제주서 불법 관광영업 64건 적발…작년보다 두배 늘어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다시 타고 싶다 95%"

지난달 운영한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만족도 조사에서 재이용 의사와 추천 의향이 95% 이상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체험단 24명은 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주에서 '아도라 매직 시티호'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설문조사 결과 체험단의 95.8%가 제주 준모항 크루즈를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100%에 달했다.크루즈 관광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다시 타고 싶다 95%"

제주교육청, 예비 고등학생에 '고교학점제 워크북' 배부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서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와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워크북을 개발했다.특히 이번 개정판은 지난 9월 25일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개선 대책을 반영해 콘텐츠의 깊이와 현장 적용성, 최신 정책 방향을 강화했다.또 지난해 제작본을 기반으로 진로·진학 분야 현장 교원을 개발위원으로 추가 위촉, 전문성을 높
제주교육청, 예비 고등학생에 '고교학점제 워크북' 배부

물찻오름습지, '제1호'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추진

제주도가 물찻오름습지를 도 지정 제1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제주도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조천읍사무소에서 '물찻오름 습지' 도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안)'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주요 내륙습지 기초 및 정밀조사 용역'에서 습지보호지역 확대를 통해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자 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용역진은 금오름습지와 물찻오름습지, 덕지답습지 등 3곳을 후보지로 제안했고, 정밀조
물찻오름습지, '제1호'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추진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