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도의장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에 깊은 유감·우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였던 지난 7일 4·3 왜곡 영화인 '건국전쟁2'를 관람한 데 대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14일 오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제1야당 대표가 4·3 역사를 왜곡했다고 비판받는 영화인 '건국전쟁2'를 관람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은 존중돼야 한다'고 발언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의장은 "4·3은 국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