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승용차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1명 병원 이송

13일 제주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약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 씨(20대·여)가 부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충격으로 전신주 케이블이 파손됐으나 주변 정전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서 승용차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1명 병원 이송

건설노조 공동행동 "전국 체불 54억 이상…불법행위 점검"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제주건설기계지부는 13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조 공동행동 발대식'을 진행했다.노조에 따르면 건설기계임대료 체납 및 민원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설기계 체불은 2021년 93억여 원에서 2023년 16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올해 노조가 취합한 건설기계 체불은 전국적으로 79개 현장에서 54억원을 넘어가고 있다.이에 대해 건설노조 공동행동은 "실제 체불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건
건설노조 공동행동 "전국 체불 54억 이상…불법행위 점검"

"먼지에 소음까지"…제주 산지로 사괴석 걷어내고 아스콘 포장

제주시가 산지천 인근 도로에 깔린 정육면체 형태의 돌인 '사괴석'(四塊石) 포장을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재포장하는 공사에 착수했다.13일 제주시는 산지로(제주시 동문로터리~산지천 용진교) 450m 구간 '제주형 탄소중립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이날 착공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제주시는 도로에 깔린 정육면체 형태의 돌인 '사괴석'(四塊石) 포장을 걷어내고 아스콘으로 재포장한다.또 현행 4차로
"먼지에 소음까지"…제주 산지로 사괴석 걷어내고 아스콘 포장

도로 위 굴삭기서 나온 기름에 '꽈당'…70대 보행자 병원행

13일 제주시 한 도로에 기름이 유출돼 70대 보행자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횡단보도에서 A 씨(75)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인근에 세워진 굴삭기의 유압호스에서 기름이 새어 나와 도로와 횡단보도가 미끄러워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자차를 이용해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관할 동사무소에 사고를 알리고 추가 사고를 방
도로 위 굴삭기서 나온 기름에 '꽈당'…70대 보행자 병원행

"밤 10시 드론으로 치킨 배달"…제주 부속섬 드론배송 확대

제주 부속섬 주민들이 한밤중에도 드론으로 치킨 배달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국토교통부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일환으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올해 첫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부터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에는 드론 배송 서비스 시간이 선박 운항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로 연장된다.비양도와 마라도 배송 무게는 기존 3㎏에서 10㎏으로 약 3배 증가하며 배송함도 대형화됐다.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밤 10시 드론으로 치킨 배달"…제주 부속섬 드론배송 확대

항공기서 내리다 시비 끝에 폭행까지…70대 법정구속

항공기에서 내리던 중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을 폭행한 70대 남성이 법정구속됐다.제주지법 형사 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13일 항공보안법 위반,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70대)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전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A 씨를 법정구속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10월쯤 제주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리기 위해 좌석에서 일어나던 중 다른 승객과 시비가 붙었고, 손등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항공기서 내리다 시비 끝에 폭행까지…70대 법정구속

"롤 결승전 티켓 팔아요"…중고거래 미끼 수억 편취한 30대 징역 5년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에서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13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30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베트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대형 물품 사기 조직의 판매책으로 활동하면서, 2023년 10월 21일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티켓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42만 원
"롤 결승전 티켓 팔아요"…중고거래 미끼 수억 편취한 30대 징역 5년

'물질 경력 70년' 제주해녀 24명 은퇴식…'폭싹 속았수다' 문소리도 참여

제주해녀문화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에서 김녕어촌계 해녀 24명을 위한 은퇴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은퇴한 해녀들은 모두 물질 경력 60년을 넘겼다. 최연장자인 김일순 씨(89)와 김진화 씨(87)의 경력은 무려 70년에 달한다.이날 은퇴식에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해녀의 딸을 연기한 배우 문소리도 초대됐다.문소리는 은퇴 해녀들이 처음 물질을 시작할 때 입었을 전통 해녀옷인 물소중이를 입
'물질 경력 70년' 제주해녀 24명 은퇴식…'폭싹 속았수다' 문소리도 참여

낳고 버리고 낳고 버리고…연년생 갓난아기 둘 유기한 친모 '집유'

경제적인 이유로 갓난아이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 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13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0)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 2011년 2월 11일 지방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사흘 뒤인 2월 14일 새벽에 서울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생년월일 등을 적은 쪽지와 함께 놓아둔 채 방치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2012년
낳고 버리고 낳고 버리고…연년생 갓난아기 둘 유기한 친모 '집유'

"10월 준공 제주한화우주센터, 6G 통신위성 생산"

제주에 건립 중인 제주 한화 우주센터에서 6G 통신위성이 생산될 전망이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탐라대 부지인 제주 서귀포 하원동에서 짓고 있는 제주 우주센터는 현재 약 6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이 우주센터 건립에 약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연간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이곳 우주센터의 핵심 기능은 초소형 위성 제조다.손재
"10월 준공 제주한화우주센터, 6G 통신위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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