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청렴교육 활성화 협력…도교육청·권익위 업무협약

제주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주 학생들의 청렴교육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제주교육청과 국민권익위는 19일 오후 권익위 전원위원회 심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과제
제주 학생 청렴교육 활성화 협력…도교육청·권익위 업무협약

롯데관광개발 "1200억 해외CB 다 갚았다"…주주가치·수익 ↑

롯데관광개발(032350)이 1200억 원 상당의 해외 전환사채(CB)를 전액상환했다.롯데관광개발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제6회 전환사채 6000만 달러(약 840억 원)와 만기이자 2550만 달러(약 360억 원) 등 총 120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3년 이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발행했던 총 3366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중 78%를 상환 또는 주식전환했다
롯데관광개발 "1200억 해외CB 다 갚았다"…주주가치·수익 ↑

제주 사라노을숲·첨단도시숲 잇따라 개장…기업 ESG 경영 연계

기업 참여형 도시숲인 제주 사라노을숲과 첨단도시숲이 잇따라 문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내 사라노을숲에서 개장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초록약속, 숲들이 DAY' 행사를 열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3호 근린공원 내 첨단도시숲에서도 개장식을 연다.사라노을숲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첨단도시숲은 이지스자산운용의 ESG 경영 일환으로 조성된 기업 참여형 도시숲이다.이는 도
제주 사라노을숲·첨단도시숲 잇따라 개장…기업 ESG 경영 연계

"진상 손님 때문에"…연인과 말다툼하고 애먼 손님에 흉기를

검찰이 연인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50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전날(18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살인미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연인과 말다툼을 이유로 아무 관련 없는 피해자를 흉기로 찔렀다"며 "이해할 수 없는 변명만 내세우고 진지한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
"진상 손님 때문에"…연인과 말다툼하고 애먼 손님에 흉기를

제주 협재포구 바다에 SUV 추락…3명 자력 탈출

20일 제주 포구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내에서 SUV가 바다로 추락했단 신고가 접수됐다.이 차는 수심 1.5m 바다에 빠졌고, 탑승자 3명은 자력 탈출했다.탑승자 중 80대 여성과 80대 남성은 각각 허리, 머리 등을 다쳐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그러나 운전자 A 씨(80대)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제주 협재포구 바다에 SUV 추락…3명 자력 탈출

이원석 전 검찰총장, 4·3유족회 감사패 받아…직권재심 추진 공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4·3 일반재판 직권재심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4·3희생자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19일 유족회에 따르면 전날 이 전 총장에게 전달된 감사패에는 "이 전 총장은 수형인의 명예를 회복시킨 4·3의 은인으로, 13만 희생자와 유족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는 문구가 담겼다.이 전 총장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위패봉안실에서 김창범 유족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방명록에는 '4·3 영령들의 평화로운 안
이원석 전 검찰총장, 4·3유족회 감사패 받아…직권재심 추진 공로

빛·소리 활용 야생동물 퇴치…서귀산과고 김동력·오민규 특허청장상

제주 10대들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전국에서 눈길을 끌었다.19일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 따르면 '2025년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에서 자영생명산업과 김동력 학생(2학년)과 통신전자과 오민규 학생(2학년)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두 학생이 공동으로 개발한 '빛과 소리를 이용한 야생동물 퇴치 장치 및 온라인 기반 서비스'는 항공기와 새의 조류 충돌 사고와 야생동물 침입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초음파와 빛을 동시에 활용해 동물을
빛·소리 활용 야생동물 퇴치…서귀산과고 김동력·오민규 특허청장상

제주해녀박물관 특별기획전 '해녀 바당 작품전' 20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기획전 '해녀 바당 작품전'이 20일 개막한다.제18회 제주해녀축제 연계 행사인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이호·하도·신례어촌계 해녀들이 바다에서 물질하며 겪어온 삶의 무게와 감정, 공동체의 기억을 예술로 표현한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첫 번째 섹션 '해녀돌봄_이호해녀의 여름방학'은 이호마을의 젊은 해녀와 고령 해녀들이 함께 참여한 회화 전시로, 물질을 잠시 멈춘 바다를 쉼과 돌봄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해녀가 스스로
제주해녀박물관 특별기획전 '해녀 바당 작품전' 20일 개막

"아이고 배야"…제주 야생버섯 먹고 복통 호소한 3명 병원 이송

제주에서 야생 버섯을 먹고 복통을 호소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 씨 등 3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이들은 지인이 채취해 가져다준 야생 버섯(말똥버섯)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똥버섯은 신경계통을 해치는 독성분이 들어 있어 환각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아이고 배야"…제주 야생버섯 먹고 복통 호소한 3명 병원 이송

제주 아파트서 연인 살해한 20대 구속…"도주 우려"

제주 한 아파트에서 연인을 살해한 20대가 구속됐다.20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제주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20대·남)에 대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16분쯤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B 씨(20대·여)를 숨지게 한 혐의다.A 씨는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19로 직접 신고해 현장에서 긴급체포
제주 아파트서 연인 살해한 20대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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