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대학교 실습선인 아라호(2995톤)가 화재선박인 대성호(29톤·통영선적) 인양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인양작업에 돌입한 아라호는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이날 오후 6시15분을 기해 인양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된 상태다.(제주해양경찰청 제공)2019.11.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