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3곳 추가 조성
제주도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혼디쉼팡’을 한림·함덕·외도 지역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혼디쉼팡은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배달노동자,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가 잠시 머물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24시간 무인 쉼터다. 2019년 제주시청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서귀포센터, 2023년 연동센터, 2024년 6월 중문 간이쉼터까지 현재 총 4곳이 운영되고 있다.이용자는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