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 인구주택총조사…6만3000여 가구 대상

제주도와 국가데이터처는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다음달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뤄지는 대규모 표본조사로, 제주에서는 약 6만3000가구가 대상이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인구와 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조사는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로 나뉜다.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
제주도, 2025 인구주택총조사…6만3000여 가구 대상

제주 '캄보디아 모집책' 검거…"단기 고수익 일자리 있다" 꼬드겨

제주에서 "캄보디아 단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며 지인을 꼬드긴 모집책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제주시에서 공동감금 및 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20대·여)를 검거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B 씨(20대·남)에게 "캄보디아에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리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고 제안한 후 알선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A 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조직으로부터 항공비 등의
제주 '캄보디아 모집책' 검거…"단기 고수익 일자리 있다" 꼬드겨

제주교육청 동녘도서관 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이 올해 6차 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동녘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제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한다.김미영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의 지도로 '바빠요 바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제주교육청 동녘도서관 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법사위, 국감 불출석 '음주소란 판사들' 與 주도 동행명령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음주 소란' 제주 부장판사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하고 국민의힘이 이의를 제기한 데 따라 표결에 부쳤다. 안건은 재석 17명 중 찬성 10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오
법사위, 국감 불출석 '음주소란 판사들' 與 주도 동행명령 의결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면세점 품목 확대 추진에 난감한 제주도

제주 지정면세점 판매 품목을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난감해 하는 분위기다.김애숙 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법 개정안에 대한 도의 입장을 묻는 고태민 위원장(국민의힘·제주시 애월읍 갑)의 질의에 "지금 당장 품목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김 정무부지사는 "품목을 늘려 달라는 여행객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고, (제주 국회의원들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면세점 품목 확대 추진에 난감한 제주도

'부실 김밥' 사태에 제주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력 조치 검토"

제주특별자치도가 끊이지 않는 바가지 논란에 대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애숙 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논란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주문하는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의 질의에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김 정무부지사는 "내일 도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축제의 기본을 지키고,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회
'부실 김밥' 사태에 제주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력 조치 검토"

기후변화로 바뀌는 한라산 백록담…'㎜' 단위로 지형변화 점검한다

제주 한라산 백록담 주변 지형 변화를 밀리미터(㎜) 단위로 추적하는 정밀 모니터링이 시작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정상부 침식과 변화를 수치로 파악해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최근 백록담 일대 18개 지점에 지형변화 추적표식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표식판은 암석 물성 분석을 위해 채취한 코어(core) 공(직경 5㎝·깊이 30㎝)에 시멘트 모르타르를 채우고, 스테인리스 재질 앵커와 기준면(제로 레퍼런스)을 부착
기후변화로 바뀌는 한라산 백록담…'㎜' 단위로 지형변화 점검한다

"中 단체에 日 관광객까지…롯데관광개발 실적 반등 본격화"[줌인e종목]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중국 단체 관광 재개와 일본 고객 유입 등으로 고객층이 다변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입금 상환 부담을 줄이는 자금 재조달(리파이낸싱)을 마무리하면서 재무 안정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롯데관광개발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카지노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
"中 단체에 日 관광객까지…롯데관광개발 실적 반등 본격화"[줌인e종목]

"김일성 지시로 제주4·3 촉발" 태영호 전 의원 손배소 22일 선고

제주4·3 유족 등이 '제주4·3 김일성 지시설'을 주장한 태영호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가 22일 나온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4·3희생자유족회(대표자 김창범)와 4·3 수형 희생자, 희생자 유족 2명이 태영호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연다.태 전 의원은 앞서 2023년 2월쯤 사회네트워크서비스(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4·3은 명백
"김일성 지시로 제주4·3 촉발" 태영호 전 의원 손배소 22일 선고

인당 80만원 지원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경쟁률 100대1

제주도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모집(10~19일) 결과 12팀(24명) 모집에 1198팀(2396명)이 신청해 경쟁률 100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지난 20일 경찰 입회하에 무작위 추첨으로 체험단 12팀(24명)과 예비 참가자 3팀(6명)을 선발했다.참가자에게는 1인당 크루즈 승선비 180만 원 가운데 80만 원, 팀당 16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개인 비용과 선내 팁, 일본 입항세 등은 별도 부담이다.체험단은 11월
인당 80만원 지원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경쟁률 10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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