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이어주는 소개팅…제주 관음사 '붓다 시그널' 개최
22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제주 관음사에 청춘남녀 16명이 모였다. 두손을 모아 합장한 모습 속에 약간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혹시나 나의 인연이 이곳에 있을까' 설레는 눈빛도 오갔다.템플스테이 옷으로 갈아입은 16명의 목에는 각자의 가명이 적힌 명찰이 걸려 있었다. 서로의 이름과 나이, 직업, 재산, 배경 등 조건 대신 대화를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기 위한 것이다.이날부터 2박3일간 대한불교조계종 제주 관음사에서는 템플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