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서 명품가방·귀금속 등 압류
제주도가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을 압류했다.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4일간 관내 체납자 9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한 결과 명품 가방, 귀금속, 건축용 공구, 감귤 선과기 등 47점을 압류했다.또 체납자 차량 2대에는 족쇄를 채워 운행을 정지시켰다.이 과정에서 체납자 1명은 자동차 강제 점유 직후 체납액 1100만 원을 즉시 납부했으며, 체납자 2명은 3100만 원을 12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