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사고…2명 심정지

제주 우도에서 승합차가 돌진하면서 길을 걷던 행인을 치면서 2명이 심정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 승합차가 돌진해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현재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심정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또 중상 1명과 경상 7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와 닥터헬기를 현장에 급파했다.
제주 우도서 승합차 돌진사고…2명 심정지

제주도, 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9% 달성

제주도는 '지방상수도 동 지역(서부)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총 698억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완료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을 맺고 제주시 오라동·연동·노형동 일대 노후 상수관망을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추진됐다.그 결과 사업 전 44.2%에 머물렀던 유수율은 89%로 40.8%p 상승했다. 목표치 85%를 4%p 웃돌았다.유수율
제주도, 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9% 달성

제주도, 아동양육시설 문화활동비 추가 지원

제주도는 민간협력을 통해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보호아동에게 문화활동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도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활동비를 초등학생 월 3만 원, 중학생 월 5만 원, 고등학생 월 7만 원으로 지원하고 있다.도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기부한 1536만 원을 활용해 보호아동 128명에게 월 1만 원씩 추가로 지원한다.도는 "도의 기존 지원 체계에 민간 후원금을 더해 보호아동 지원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제주도, 아동양육시설 문화활동비 추가 지원

제주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 올해 50만명 넘는다

제주도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를 통한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카름스테이 13개 마을 방문객은 약 49만4000명으로, 지난해 연간 방문객 47만8000명을 이미 넘어섰다.올해 12월까지 추산하면 5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을공동체 소득도 36억3000만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공사는 올해 카름여행 예약·판매체계를 개선하고 웹접
제주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 올해 50만명 넘는다

진보당 제주도당 "허향진 전 국힘 도당위원장 통일교 의혹 고발"

진보당 제주도당은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통일교 대선 개입에 관련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진보당 도당은 24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 전 위원장을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진보당 도당은 허 위원장이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측과 만난 시도당위원장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허 전 위원장은 "저는 통일교도 아니고 대선 과정에서 통일교와 만난적도 없다"
진보당 제주도당 "허향진 전 국힘 도당위원장 통일교 의혹 고발"

서귀포시, 스페이스칠공 2026년 무료 대관 신청 접수

제주 서귀포시는 칠십리 공원 내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칠공(SPACE:70)의 무료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이며, 대관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다만 6월 셋째·넷째 주 시설점검 기간과 8월 기획 운영 기간은 제외된다.대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서귀포시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해 시청 1청사 별관 6층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
 서귀포시, 스페이스칠공 2026년 무료 대관 신청 접수

제주도서관 연말연시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편지' 운영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2월 말까지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편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도서관 소개 글쓰기, 시 짓기, 연말 다짐 작성 등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또 30일까지 '2026년 별이 내리는 숲 맞이글 모집'을 진행한다. 내년 한 해 도서관 내부 벽면
제주도서관 연말연시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편지' 운영

제주시, 농업법인 1666곳 실태조사…법정 사업 위반시 해산명령 검토

제주시는 내년 4월 27일까지 관내 농업법인 1666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내용은 농업인 조합원 수와 농업인 출자비율 등 설립 요건 충족 여부, 법에서 정한 사업 범위 준수 여부,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다.특히 농지를 전용하거나 매도하는 등 부동산업을 영위했거나 법정 사업 범위를 벗어난 사업을 영위한 법인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조사 방법은 각 소재지 읍·면·동에서 조사대상 법인에 자료 제출을 요구해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제주시, 농업법인 1666곳 실태조사…법정 사업 위반시 해산명령 검토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기초생활보장 소득인정액 제외

제주4·3 희생자 보상금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소득인정액 산정에서 제외된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은 보상금 수령 후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도는 보건복지부 등에 요청해 가구 특성이나 생활실태 등을 고려해 생계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 불법행위 피해 배상금을 소득인정액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실제소득-가구별소득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기초생활보장 소득인정액 제외

제주도, 서민금융상품 대출이자 지원…최대 60만원

제주도는 12월 14일까지 3주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저소득·저신용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정책서민금융상품은 수혜자의 체감 금리를 낮추고 성실 상환을 뒷받침하는 제주형 금융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청년도민(만 19~39세 이하)이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대출원금의 3%(최대 60만원)를 돌려준다.서민금융상품의 최고 대출금리 15.9% 기준, 3%를 보전해 실질 금리는 12.9% 수준까지 낮아진다.지원
제주도, 서민금융상품 대출이자 지원…최대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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