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년 가구에도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
제주시는 22일부터 '2026년도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이용자는 매월 바우처를 받아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신선 농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대상은 생계급여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며, 내년부터 32세 이하 청년(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 포함된다.지원 품목에는 이산물(수실류)이 추가됐으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