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산업센터 문 열어…도내외 기업 22곳 입주

제주지식산업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제주시 아라동 부지 8812㎡에 연면적 846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소형(66㎡) 26개, 중형(99㎡) 3개, 대형(165㎡) 8개 등 총 37개 입주공간을 갖췄다.현재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총 22곳이다. 분야별로 보면 지식기반산업 5곳, 정보통신산업 8곳, 제조업 7곳, 기타 2
제주지식산업센터 문 열어…도내외 기업 22곳 입주

제주 백약이오름 인근서 트럭·택시 충돌…4명 병원 이송

제주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충돌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낮 12시3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백약이오름 인근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부딪쳐 도로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탑승객 A 씨(5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자 B 씨(60대·남)와 다른 탑승객 C 씨(50대·남)도 병원으로 옮겨졌다.트럭 운전자 D 씨(60대·남)는 차량에 갇혀 있다
제주 백약이오름 인근서 트럭·택시 충돌…4명 병원 이송

제주자치경찰 기마경찰대, 내년 올레길 등에서 순찰 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는 내년 순찰 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기마경찰대는 올해 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퇴역한 말 관리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명예기마대원과 함께 합동 훈련 및 현장 활동을 212회 실시하기도 했다.기마경찰대는 올해 운영 체계를 정비한데 이어 내년 올레길과 숲길, 주요 관광지 등에서 시범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어린이, 장애아동 등을 위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주요행사 지원 등을
제주자치경찰 기마경찰대, 내년 올레길 등에서 순찰 활동 강화

'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에서는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의 장비 운영 현황과 시료 관리 절차, 분석 결과 정확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각 기관의 전반적 운영은 양호했지만 일부 기관에서 장비 관리와 시료 처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영산강환경청은 조치와 함께 자체 교육을 요구했다.이번 점검을 계기로 영산강환경청은 먹는 물 검사 기관과 간담회
'먹는 물' 수질검사 일부 기관,  장비 관리·시료 처리 개선 필요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2025'에서 여행·관광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올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트렌드와 세대 취향을 아우르는 제주 여행 제안 △K-콘텐츠 기반 미디어 연계·참여로 완성되는 여행 경험 등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지난해 제주 기업 수익성 개선·안정성 유지…성장성은 둔화

지난해 제주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좋은 흐름을 보인 반면 성장성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제주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 1만4201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수익성 지표들은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8%에서 8.2%,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2.8%에서 4.0%, 이자 보상 비율은 149.3%에서 171.0%로 각각 상승했다.안정성은 전
지난해 제주 기업 수익성 개선·안정성 유지…성장성은 둔화

카카오 본사, 폭발물 발견 안돼…수색 작업 종료(종합2보)

18일 카카오 본사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들어왔지만 수색 결과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카카오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카오 고객센터로 "카카오 본사와 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접수됐다. 카카오 측은 오전 8시51분쯤 112로 신고했다.제주시 영평동 소재 카카오 본사에서는 제주경찰청 특공대와 제주소방 등 50명이 출동해 건물 2개 동과 직장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폭발물은
카카오 본사, 폭발물 발견 안돼…수색 작업 종료(종합2보)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을 성폭행한 20대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A 씨(27·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13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게스트하우스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숙객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인공지능 치안 드론, 제주 상공에 뜬다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치경찰 치안 드론이 뜬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부터 'AI 치안 드론'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공공정책연수원에서는 시연회가 열린다.치안 드론은 자치경찰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첫 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억원, 도비 2억원 등이 투입됐다.자치경찰위는 이번 치안 드론 도입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이 산간 및 해안
인공지능 치안 드론, 제주 상공에 뜬다

조천읍 물찻오름,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 선정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물찻오름이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로 선정된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습지 보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출입 제한 범위와 향후 관리 방식, 주민 참여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물찻오름 습지는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습지로 매와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조천읍 물찻오름, 제주도 지정 습지보호지역 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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