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앱서 처음 만난 여성 흉기로 위협 감금·추행한 30대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감금하고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했지만 기각됐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2일 A 씨(32)의 특수 감금, 특수 강제추행 혐의 등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 항소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A 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유지됐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