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춘'들의 삶, 글과 그림으로 묶다
지역 어르신 5명이 작가로 당당히 발걸음을 내디뎠다.비영리단체 제주어르신그림책학교(교장 이현미)는 지난 22일 제주시 노형꿈틀작은도서관에서 '제주어르신그림책학교 졸업식 및 원화전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책 창작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결실을 나누는 자리다.이 단체는 매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책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주제는 '나 역사 다끄난 막 좋다'였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