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초등학생을 살해한다는 글을 올린 중학생이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A군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24일 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서울 모 지역 초등학교 1학년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다.A군은 특정 학교나 학생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야(夜)밤버스'가 운행을 연장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티투어 야간코스 '야밤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전 회차 예약이 꽉 차는 등 야밤버스가 높은 인기를 끈 데 따른 것이다. 하루 평균 49명, 총 12회 동안 582명이 이용했다.특히 이번 연장 운행에서는 석양이 아름다운 섬머리 도두봉과 무지개 해안도로를 포함, 제주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운행 코
제주오리엔탈호텔이 경영진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재정비에 나선다.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오리엔탈호텔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훈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시작으로 새로운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호텔은 객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진행, 5성급에 수준에 맞춰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각종 설비와 호텔 운영시설에 대한 점검 및 교체 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로비, 라운지, 편의시설, 루프탑 인
제주도기자협회와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가 인공지능(AI)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촘촘하게 아우르는 '포용적 AI 거버넌스'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제주대에서 'AI 시대, 교육과 언론 현장의 변화와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이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조정원 제주대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장은 "생성형 AI 대전환은 큰 기회인 동시에 심각한 지역·계층 간 AI 격차라는 과제를
위성곤 제주지사가 제주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수사 권한이 없는 제주자치경찰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위 지사는 2일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실종된 제주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오해가 하나 있다"고 했다.즉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수사하는 업무는 국가경찰의 몫이다"는 것으로 "법으로 관련 업무는 국가경찰로 위임된 상황이다"고 했다.이에 "그런데 제주 자치경찰이 실수한 것처럼 보지 말아 달라"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규제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제주도의회는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안인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44명 중 찬성 33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이 안건은 의원 9명 이내로 제주도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8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업무 범위는 △제주도 규제개혁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사태에서 비롯된 괴담이 끊이지 않으면서 행정 차원의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은 2일 오후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송 의장은 "안전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기본 가치이자 민생을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번을 계기로 치안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송 의장은 특히 "근거 없는 유
실종자 허위종결 논란에 휩싸인 제주경찰청 새 수장에 김병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임명됐다.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7기다.김 청장은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뎌 서울 용산경찰서장, 서울청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서울청 광역수사단장(경무관)에 이어 2024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수사국장을 맡았다.치안정감 승진 내정자였던 고평기 전 청장은 허위종결 사
제주에서 실종 후 사망한 30대 여성 장 모 씨의 유족들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일 유족 측에 따르면 유족들은 4일 장 씨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밭 일대를 방문한 후 제주지검에서 검찰과 면담할 예정이다.유족은 장 씨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의 책임 소재 등을 검토해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유족 측 변호인은 "지금 단계에서는 법리 검토를 해볼 예정이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제주여성 사건과 관련해 강력부 검사 경험을 볼 때 피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했다.홍 전 시장은 2일 페이스북에 "강력부 검사 5년을 하면서 살인·마약·조폭을 주로 다루어 봤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제주여성 사건은 자살이 아니고 피살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그런데 "경찰이 '사체가 부패해 사인불명'이라고 발표했고 앞서 '자살'이라고까지 했다"며 "경찰 발표를 믿기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