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P2 장기주차장 빈자리 안내 서비스 시범 도입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P2 장기주차장에 빈자리 안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3D 라이다(LiDAR) 센서로 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을 정확하게 감지해 이를 구역별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제주공항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혼잡과 이용객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연말까지 서비스 안정화와 성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P1 주차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