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23분쯤 제주시 화북일동 모 아파트 3층 방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씨(41)가 손바닥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재산피해액은 94만6000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구류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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