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 항공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한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및 'B2B(기업 간 거래) 장(場)' 마련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매년 제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전동화를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를 주제로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측과 상호협력하고, 공동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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