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7시를 기해 한라산국립공원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관측하는 윗세오름과 진달래밭에는 32.6cm, 21.1cm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 장비로 관측한 어리목은 0.8cm를 기록했다.

한라산은 이날 기상악화로 어리목, 영실, 성판악, 어승생악, 돈내코, 석굴암 등 7개 코스 입산이 모두 통제됐다.

어리목, 영실, 성판악, 어승생악, 돈내코, 석굴암 등 7개 코스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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