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국감 불출석 '음주소란 판사들' 與 주도 동행명령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음주 소란' 제주 부장판사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하고 국민의힘이 이의를 제기한 데 따라 표결에 부쳤다. 안건은 재석 17명 중 찬성 10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