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상' 우도 돌진사고 대책 마련 분주…렌터카사 전수조사도(종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 최근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렌터카 돌진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막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제주도는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과 함께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렌터카 업체 112곳(2만9785대 보유)을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사고를 계기로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공정거래위원회의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르면 렌터카 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