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9분쯤 제주시 일도2동 소재 한 자동차부품대리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소방 52명, 의소대 30명, 경찰 5명 등 87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에 고무와 플라스틱 소재의 차량 부속품이 다량 적재돼 있어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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