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사고·운항정지 보고 누락한 제주 도항선…법원 "사업정지 적법"

충돌 사고, 폐어망 감김 사고 등을 관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도선사업자가 사업 정지 처분이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김유성 부장판사)는 도선사업자 A사가 제주해양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사는 제주 부속 섬과 본섬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하는 도선사업자다.제주해경은 지난 1월 23일 A사에 대해 유·도선사업법 위반 등을
충돌사고·운항정지 보고 누락한 제주 도항선…법원 "사업정지 적법"

JDC,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orld Smart City Expo Awards)'에서 국내도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의 공식 시상 행사다.JDC는 심사 과정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JDC,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수상

제주 렌터카 적정 규모 2만8499대…신규등록·증차 제한 2년 연장

제주지역 렌터카 적정 규모가 2만 8499대로 정해졌다. 현재 등록된 렌터카보다 1283대 적은 수준으로, 제주도는 신규등록과 증차 제한을 2년 더 이어간다.제주도는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렌터카 수급조절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적정 공급대수 2만 8499대는 성수기 최대 가동률과 관광수요, 교통혼잡, 관광서비스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현재 등록대수와 비교하면 1283대를 줄여야 적정 규모에 도달한
제주 렌터카 적정 규모 2만8499대…신규등록·증차 제한 2년 연장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신임 사장 취임…삼다수 경쟁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김도영 제13대 사장이 16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제주 출신인 김 사장은 오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유플러스와 GS건설 등 민간기업에서 약 27년간 영업·유통, 신사업, 경영관리 업무를 맡았다. 영업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조직·사업 관리 등 경영 전반의 경험을 쌓았다.김 사장은 취임 후 제주삼다수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영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먹는샘물 시장 경쟁과 소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신임 사장 취임…삼다수 경쟁력 강화

제주 제2공항 갈등조정협 운영안 '보류'…위성곤 "더 적극 노력"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운영 계획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전날 제주도청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운영 계획(안)'을 상정했지만 '심의 보류' 결정을 내렸다.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 즉시 중점 평가 사업 지정 △전문 기관 교차 검증 확대 △도의회 동의에 앞선 도민 의견 수렴 등 3대 갈등 해결 방침을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이다.해당 안건에
제주 제2공항 갈등조정협 운영안 '보류'…위성곤 "더 적극 노력"

부친 회사서 여성 화장실·책상 밑 불법촬영한 40대 징역 3년

부친 회사에서 근무하며 수년간 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김희진 부장판사)은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1)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 등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아버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에서
부친 회사서 여성 화장실·책상 밑 불법촬영한 40대 징역 3년

제주~칭다오 항로 재협상 막바지…"연간 손실보전금 50억 밑으로"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의 막대한 손실보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선사 간 재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재협상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은 취지로 답했다.위 지사는 먼저 "(손실보전금을) 연간 50억 미만, 2년간 100억 원 미만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지난해 9월 제주도와 중국
제주~칭다오 항로 재협상 막바지…"연간 손실보전금 50억 밑으로"

"사우디 골드바" 부유층에 10억, '노쇼'로 73억 뜯은 사기단 31명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두고 다양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3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자금세탁 총책 A 씨(30대·여)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또 해외 자금세탁 총책 B 씨(30대)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및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추적 중이다.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콘서트 티켓 등을 거래하는 것처럼 속여 1091명에게서
"사우디 골드바" 부유층에 10억, '노쇼'로 73억 뜯은 사기단 31명 검거

"외국인 80% 찍자 K-푸드 승부수"… 제주 드림타워, 뷔페 판 바꾼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80%를 넘어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글로벌 관광객과 국내 미식가를 겨냥해 K푸드를 전면에 내세운 뷔페 개편에 나섰다.16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그랜드 키친'을 K푸드 라인업 중심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K푸드와 제주 로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식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시그니
"외국인 80% 찍자 K-푸드 승부수"… 제주 드림타워, 뷔페 판 바꾼다

파도를 전기로, 전기를 수소로…제주 바다 위 '에너지 실험실' [르포]

지난 14일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면 위에 솟은 파력발전 구조물이 눈에 들어온다. 파도가 구조물 안으로 밀려들고 빠져나가는 힘을 전기로 바꾸는 설비다.육지에서 보면 단순한 해상 구조물처럼 보이지만, 주변 약 104만㎡ 해역은 파력발전부터 해상풍력, 그린수소까지 시험하는 거대한 해양에너지 실험실이다. 해안으로 파도 소리가 밀려올 때, 바다 위 구조물에서는 파도의 움직임을 전기로 바꾸는 실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전
파도를 전기로, 전기를 수소로…제주 바다 위 '에너지 실험실'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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